자유롭게 게시물을 올릴수있는 게시판입니다.
  • 유년추억
  • 학교생활
  • 입시준비
  • 대학생활
  • 군생활
  • 알바생활
  • 취업준비
  • 직장생활
  • 원룸생활
  • 연애중
  • 결혼준비
  • 집안살림
  • 자녀교육
  • 창업준비
  • 이민유학
  • 노후생활
  • 전체보기


서해교전 사건 VS 여중생 사망 사건

 
전에 이런일이 있었습니다..
여중생 사망사건이후 누구보다도 가슴아퍼하고 촛불시위까지 나가보았습니다..
안타깝고 억울한 마음에...그러나 나중에 아버님이 하신말씀을 듣고 참..부끄러웠습니다..
아버님-너 오늘 촛불시위 나갔다 왔니? 음..고생많았다..안타까울뿐이구나...
그런데 이런거 생각해본적 있니?
본인-뭔데요?
아버님-너 서해교전일어났을때 한번 그사람들에 대해 지금의 여중생들의 사망사건처럼 그렇게 안따깝고
억울해하는 마음 가져본적 있니?
본인-그건...경우나 다르자나요?(속으로 그런마음 가젼본적 없어서 얼버무리려..)
아버님- 너 나쁜넘이다..너 임마 너도 군대 다녀온놈이 국가를 위해서 국민을 위해서 숭고하게 목숨바친
군인들이 목숨값이 여중생들이 죽은 억울함보다 덜하다고 생각하니?
난 다만 어떤게 더 중요하다고 말하는게 아니야..물론 여중생들 죽은거 나도 안타깝고 미국넘들 한테 욕밖에
않 나오지만 서해교전때 죽은 군인들을 위해서 여중생을 추모하는 그마음 절반만이라도 국민들이 생각하고
보여줬으면 얼마나 좋았을까...(참고로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아버님은 서해교전 사망군인들 장례식에 직접
다녀왔다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장례식에 참여한 사람들은 군인가족들 외에는 많지않은 사람들이 찾았다고 합니다..
본인-아무말 할 수가 없었습니다..왜냐하면 부끄러웠습니다..그냥 그사건을 하나의 이슈로 흥미롭게
생각하며 죽은군인들에 대해 그냥 안됐다 그정도로 마음속으로 생각하고 벌써 잊은지 오래됬으니까요..
헐..정말 제자신이 부끄럽네요..(물론 저같은 사람들이 많지 않길 바랄뿐입니다..)
광화문에 모여 그 수많은 사람들의 촛불시위와 추모행사 만큼은 아니었더라도 그들을 위해서
진심으로 추모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가졌어야하지 않는가?라는 생각에서 이글을 써보았습니다..
결코 여중생사건에대해 폄하하는 것은 아니니 오해하지 마시구요..

2003-02-02 12:23:12
544 번 읽음
  총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 원영기 '03.2.2 12:55 PM 신고
    서해교전에서 전사하신 국군장병님들 이아무러치안타눈건아지여 ㅡㅡ; 그분들도 대 우리 형제 인데여 여중생 사건이 무죄판결이 나오지안았다면 그 살인 미군넘들이 제대로 우리법정(미군법정에서라도) 정당한 사고.. ↓댓글에댓글
  2. 2. 원영기 '03.2.2 12:59 PM 신고
    조사와 처벌이있었다면 이러케까지 하지안을껏입니다 .
    길게써눈데 다짤렸네여 ㅡㅡ; 다시 쓰려니좀구러쿠
    *국가가 국민한사람을 소중히 여기고 지켜주지안는다면 과연 우리 는 이나를위해 목숨을 바칠수있을까여.. ↓댓글에댓글
  3. 3. 이희성 '03.2.2 1:43 PM 신고
    흠.. 정말 훌륭한 아버님을 두셨군요 ↓댓글에댓글
  4. 4. 임철혁 '03.2.3 1:49 AM 신고
    우리나라에서 힘쓰는 군인 분들께 한표~b ↓댓글에댓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캐시선물





365ch.com 128bit Valid HTML 4.01 Transitional and Valid CSS!
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