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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럼비아호 그이후 [최초의 우주 왕복선]...

 


[앵커멘트]

이번에 폭발한 컬럼비아호는 미국 최초의 우주왕복선입니다.

20여년간 운행돼 지금까지 모두 27차례 우주를 왕복했지만 처음으로 귀환중 폭발하는 비운을 당했습니다.

보도에 김상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컬럼비아호는 미 우주항공국, 나사가 보유하고 있는 우주 왕복선 가운데 가장 오래됐으며 가장 무게가 무겁습니다.

지난 81년 사상 처음으로 우주궤도를 비행하고 귀환했으며 메인 엔진을 포함해 무려 8만 천㎏에 달합니다.

구성은 승무원이 타는 오비터와 외부연료탱크, 그리고 고체연료 로켓부스터 등 크게 3부분입니다.

전체 길이는 56.1m. 폭은 23.8 m나 됩니다.

제트 여객기 DC-9과 거의 같은 크기입니다.

승무원은 7명까지 탈 수 있다.

오비터의 표면에는 열에 견디는 힘이 매우 강한 내열용 타일이 붙어 있습니다.

컬럼비아 라는 이름은 미국 건국 초기 탐험선으로 활약했던 범선 컬럼비아호에서 따왔습니다.

이후 챌린저, 디스커버리, 애틀랜티스, 엔데버 등의 우주왕복선이 등장해 갖가지 임무에 투입됐습니다.

이 가운데 챌린저가 지난 86년 발사 직후 공중폭발된 후 컬럼비아호는 이를 반면교사 삼아 성능을 꾸준히 개선해 왔습니다.

이 때문에 20여년간 모두 27차례 우주를 왕복하며 허블 우주망원경을 수리하는 등 각종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왔습니다.

추락직전까지 비행시간은 모두 284일, 19시간 19분

하지만 컬럼비아호는 귀환을 십여분 앞두고 우주왕복선 가운데 처음으로 귀환중 폭발하는 비운을 당했습니다

YTN 김상우입니다.

김상우 [kimsang@ytn.co.kr].

추가..
귀환 도중 공중 폭발된 미 우주왕복선 컬럼비아호의 승무원으로 보이는 시신 잔해들이 발견됐습니다.

미 연방수사국 FBI는 텍사스주 헴필 지역의 도로 부근에서 훼손된 시신 일부와 승무원 헬멧 등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당국은 군 병력을 동원해 텍사스 주 일대에 떨어진 컬럼비아호 파편들을 수거하고 있으며 우주선 연료에 있던 독성물질이잔해에 남아 있을 가능성이 있어 일반인들의 접근을 통제하고 있습니다.

윤경민 [yoonkm1@ytn.co.kr]


음.. 너무 오래 사용한게 문제인듯 하군요...
탑승자 모두에 명복을...

섭마
written by 섭마 (korea)
2003-02-02 18:47:19
1657 번 읽음
  총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 윤석인 '03.2.3 12:15 PM 신고
    역시 우주여행에는 너무 큰 위험 부담이 따르는 듯. 특히 영화에서 산소부족 같은 걸 보면 정말 무섭더라구요. ↓댓글에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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