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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과 데스크탑 성능, 종이한장 차이?

 


노트북과 데스크탑 성능이 과연 ‘종이한장’ 차이일까? 넘보지 못할 데스크탑만의 영역은 살아 있다!


기사작성: 컴오즈(www.comoz.com)


안녕하세요. 컴퓨터의 신비한 세계 컴오즈입니다.
노트북과 데스크탑 성능 차이가 별로 없을까요? 최근 한 기사에서 간과할 수 없는 요소인 ‘가격’ 이라는 부분을 배제하고 이야기를 풀어간 것을 본 적이 있습니다. 이에 대하여 실제 시장 조사와 제품 사양을 비교하여 나름대로 검증을 하여 보았습니다. 최종 판단은 여러분께서 하여 주세요~


잠시 엉뚱한 방향인 것 같지만 이야기를 풀어가기에 앞서, 최신 기사에서 행망용 PC 사양이 필요 이상으로 높아, 자칫 예산 낭비를 할 우려가 있다고 합니다. 그도 그럴 것이 가장 많이 판매되고 있는 대기업/중견 기업의 펜티엄4 2.0GHz PC 가격이 행망용 기준 가격 보다 아래로 판매되고 있으며, 행망용 기준 가격에 부합하는 사양을 찾아 보면 펜티엄4 2.4GHz 제품으로 사양이 잡히고 있답니다. 현재 주로 판매되고 있는 제품의 샤양과 비교해 본다면 펜티엄4 2.4GHz 정도의 제품은 제법 쓸만한 사양이지요. 이런 현상을 이해하기 위하여 간단히 도표로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도표를 보면 예전과 같은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제품 성능은 체증하고 있습니다. 소비자들이 과거에는 100여만원 정도 주고 사야 쓸만한 성능의 PC를 사용할 수 있었으나, 현재는 60만원 정도의 펜티엄4 2.0Ghz 정도 제품을 사더라도 별 불편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행망용의 경우 예산이 항상 적당하게 유지 되었다면 과거에는 만족할 만한 성능을 구현하기는 턱 없이 부족한 예산이었으나 지금은 오히려 소비자가 적당하다고 생각하는 사양 이상을 구매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 만큼 PC 가격이 저렴하여 졌다는 것을 반증하고 있으며, 소비자층에서는 프로세서가 2Ghz 시대에 접어 들면서 더욱 높은 성능의 프로세서를 구매할 이유가 아직 없다는 것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Killer software(대히트작)가 나오지 않는 이상 고성능의 PC가 제 값을 받고 팔리기는 어려울 것 같다는 점도 유추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저렴한 데스크탑과 과연 노트북과 비교할 수 있을까요? 가격을 배제하지 않고 종합하여 이야기를 풀어가 보겠습니다.


아래 단적인 예를 들어 보면, 국내 굴지의 S사의 제품이지요.



출시된 제품중 가장 얇고 가벼운 노트북
- 날아갈듯 가뿐한 슬림 디자인
- 고성능 저전력 인텔 모바일 펜티엄4-M CPU & 고성능 그래픽
- 시스템을 켜지 않고 듣는 오디오/MP3 CD플레이어 내장
- 내장형 무선랜(802.11b), 지문인식, 메모리스틱 (선택사양)




























프로세서 인텔 펜티엄 4-M 1.7GHz
기본/최대 메모리 256MB DDR (최대 1GB)
LCD 크기/해상도 14.1인치 (1024x768)
그래픽 칩셋 ATi Mobility Radeon 7500
HDD 용량 30GB
ODD 종류 RW 콤보형
운영체제 한글 윈도우 XP 홈에디션
무게 2.4Kg


펜티엄4 1.7Ghz 제품에 Radeon7500 VGA 정도면 파워 유저 분들께서는 어느 정도 성능이겠다고 이미 대충 짐작하시겠지요? 그런데 제품 가격은? 240여만원이랍니다. 물론 OS(운영체제)와 A/S 비용, 14.1인치 LCD 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눈치 채셨겠지만 240만원이면, 조립 PC로서는 정말 Full-Power가 실린 대기업 PC에서는 거의 볼 수 없는 사양이 꾸며 집니다. 아래 가격은 카드가와 부가세 포함가로 표기된 것입니다. 하나의 예이니 양지하여 주세요.


Full Power Desktop

























































프로세서 인텔 펜티엄4 3.06GHz
885,000
메인보드 인텔 845PE 메인보드
115,000
그래픽카드 nVIDIA GeForce4 Ti 4200
(AGP 8X / 128MB)

258,000
메모리 DDR333 512MB
115,000
하드디스크 80GB (7,200rpm)
136,000
ODD 48배속 CD-RW/DVD 콤보형
128,000
FDD 3.5인치 (1.44MB)
13,000
케이스/파워 데스크탑형 + 300와트 고급파워
100,000
키보드/마우스 고급형 무선 마우스/키보드
99,000
스피커 5.1채널 홈시어터 대응 스피커
128,000
모니터 18.1인치 TFT LCD (1280x1024)
927,000
운영체제 한글 윈도우 XP 홈에디션
133,000
총계  
3,037,000


많은 분들께서 인정하실 사양입니다. 엄청나게 고사양이지요. 위의 노트북과 비교할 수 없는 사양이고(성능면에서) 굳이 펜티엄4 3.06Ghz 프로세서 말고 현재 가격대 성능비가 뛰어난 펜티엄 4 2.4Ghz 프로세서를 대치하면 약 60만원 넘게 빠집니다. 노트북은 5.1채널 사운드 구현이 어려우니 스피커 싼 제품으로 2만원 정도 넣으면 상기 잘 나가는 노트북 가격과 비슷하여 지겠죠.


사양을 낮추어도 성능은 노트북 보다는 월등하다고 장담할 수 있습니다. 단지 프로세서의 사양으로만 비교할 수 없는 그래픽 카드의 성능과 저장 장치의 성능 역시 우위에 있으며, 메인보드와 메모리 모두 훨씬 상위 사양에 있어 굳이 벤치마크를 안 하여 보아도 인정할 수 있는 부분이지요.


또한 프로세서를 인텔 펜티엄4 2.4GHz 정도에 몇 가지 사양을 낮춰주면 100만원대도 구성할 수 있습니다. 그래도 노트북에 비해 성능은 강력하다고 장담할 수 있으며 최신 PC용 게임(FIFA나 Unreal, Quake, Never Winter Nights… )나 앞으로 나올 C&C General 과 같은 멀티미디어의 종합물인 소프트웨어에도 대응할 수 있으며, 파워포인트, 그래픽 프로그램 등에서 보다 부드럽고 빠른 속도를 가져와 일의 능률을 올릴 수 있습니다. 노트북에서는 체감적으로 강력한 성능을 느끼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그럼 위에서 열거한 강력한 성능의 데스크탑과 비슷한 가격의 노트북 사양을 보면,








































모델명 Sense SP10-JB243
프로세서 인텔 펜티엄4-M 2Ghz
기본/최대 메모리 256MB DDR(최대 1GB)

LCD 크기/해상도

14.1인치 (1024x768)
그래픽 칩셋 ATI Mobility Radeon 7500
HDD 40GB
ODD CD-RW/DVD 콤보
FDD 1.44MB 착탈형
사운드 5.1 채널
네트워크 무선 LAN/모뎀
운영체제 한글 윈도우 XP 홈에디션
기타 IEEE1394A 포트


가격은? 320만원대 라고 합니다.


물론 성능은 데스크탑, 공간과 휴대성에선 노트북이라는 정석은 있습니다. 따라서 선택은 소비자의 몫이라고 보며, 데스크탑은 여전히 그 성능이라는 영역을 지키고 있어 강력한 소프트웨어는 데스트탑으로 돌려라는 말이 어울릴 것으로 생각합니다.



written by (comoz)
2003-02-04 18:41:28
1175 번 읽음
  총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 김성희 '03.2.4 9:28 PM 신고
    그런데 노트북이 좋다는건지 데스크 탑이 좋다는건지 헷갈리게 적어놓았네요 ↓댓글에댓글
  2. 2. 황호이 '03.2.4 9:33 PM 신고
    박창신님.감사함다. 그런데여.
    저 사양으로 조립할 때 부품의 상세 내역을 알수 없을까여?
    제조사등등...함 구성해 볼라구여.웬만하시면 데스크탑으로 예를 드신거
    부품상세 내역 좀 알켜주시져...함 구성해 보.. ↓댓글에댓글
  3. 3. 이옥진 '03.2.4 11:09 PM 신고
    허허..이건 어떤걸 딱 꼬집어 말하지 않고 이 글을 읽는 독자가 판단하라는 겁니다..^^ 저같은 경우 데스크탑에서 2002년 1월에 조립한 주요사양으론 1.7GHz , DDR512MB 입니다만.. ↓댓글에댓글
  4. 4. 이옥진 '03.2.4 11:10 PM 신고
    이제 하이퍼쓰레딩 기술이 3GHz 넘으면서 시작됬으니..전 한 4GHz 이상 CPU 나오면 그때 새로 갈려고 맘먹고 있습니다..아직은 80만원 후반대니 넘 비싸군요..세컨 PC 2대값에 거의 맞먹네요.. ↓댓글에댓글
  5. 5. 이옥진 '03.2.4 11:11 PM 신고
    어쨌든 전 하어퍼쓰레딩 기술 메인보드와 CPU가 꽤 인정을 받기 시작할때가 4GHz 라고 생각하고..그걸 위해서 열심히 돈을 모으고..기다리고 있습니다 -.-; ↓댓글에댓글
  6. 6. 김정진 '03.2.7 3:58 PM 신고
    근데.... 그 과시용이라는게 필요한 직업도 있죠..... 세일즈 같은 경우에는 저게 한 몫 톡톡히 하죠..... 왠지 노트북 들고 다니면 신뢰성이 업되는-_-;; 정말입니다. 주변에서 보면 노트북 가지고 다니면 세일즈가 더 잘되더군요 ↓댓글에댓글
  7. 7. 정길영 '03.2.6 12:37 PM 신고
    외국은 모르겠지만, 적어도 우리나라에서 노트북 써야할 만큼 바쁜사람 없다고 보고요, 이동성... 글쎄요. 노트북의 이동성을 제대로 활용하는 분이 몇이나 될지. 거의 과시용이죠. ↓댓글에댓글
  8. 8. 정길영 '03.2.6 12:30 PM 신고
    기차나 버스안에서 노트북 펼쳐놓고 쓰는 사람들을 가끔 보는데, 대부분 게임이거나 괜히 프로그램 열어놓고 클릭이나 해대는, 한마디로 별 할일없이 노트북 가지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더군요. ↓댓글에댓글
  9. 9. 박재형 '03.2.10 2:12 PM 신고
    나름데로의 장단점이 있겟죠? ㅋ ↓댓글에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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