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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사람의 글을 읽고...

 

그는 처음부터 정상이였다.
그러나 자꾸만 정상이 아니라고 한다.

나는 그에게 당신은 정상이니
당장 집에가서 잘먹고 잘사시오 라고 하고 싶지만
그는 행복도 모르고 아무것도 모른다고 한다.
글쎄, 나도 행복을 모르니 행복이 무엇이라고 말하기는 어렵다

그러나, 나는 불행하지 않다.
물론 행복하지도 않다.
그냥 살아간다.
내 인생이 행복해야만 할 이유도
또 불행해선 안될 이유도 없다.
그냥 그렇게.. 사는 것 역시 사는 것...

나는 무시 당한 다고 생각하는 사람을 본적이 있다.
무시는 정말 무서운 것이다.
그러나, 정말 그가 두려워하는 것은
자신을 무시하는 사람들이 아닌
무시당하는 자신을 인정하는 자신이었다.

나는 어느 사람의 글을 읽고
나를 돌아본다.
내가 누구며, 나는 무엇을 하고 있는가?
그 질문에 답은 없다.
답이 중요하지도 않고
때론 인생에서 목표를 세우지 않는 것이 좋을 때도 있다.
이게 아니면 저것이라는 생각..
때로는 너무 피곤하게 자신을 몰고 가지 않았으면 ....
그냥 나의 바램이다. 바램은 바램으로 끝나는 것이긴 하지만

당신에게 바라노니..
행복하고 좋은 날되길...
스스로가 그렇게 생각하길 ...
행복은 찰나의 미소라는 것..
잊지 말길...

밝은세상
2003-02-06 04:20:56
511 번 읽음
  총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 이희성 '03.2.6 9:26 AM 신고
    나한테 하는 말같아 ㅜㅜ ↓댓글에댓글
  2. 2. 박성환 '03.2.6 4:44 PM 신고
    님에게 하는 말이 아니라.. 그냥... 일상적인 글이라고나 할까요? 꼭 누구를 보고 한 것은 아니에요.. 혹시 님이^^ 암튼 좋은 하루 되세요^^ ↓댓글에댓글
  3. 3. 국병효 '03.2.6 6:14 PM 신고
    저도 첨읽고 이희성님한테 한말인줄알았어요 ;; ↓댓글에댓글
  4. 4. 이희성 '03.2.6 7:19 PM 신고
    헉 -_-;;;;;;;;; 국병효님 ㅋ -_-;;;;;;; 나에게 ㅜㅜ ↓댓글에댓글
  5. 5. 이희성 '03.2.6 7:57 PM 신고
    이글을 다시 읽어보니 정신과상담선생님이 나에게 했던말이 생각나는군요.. 스스로 상처를 감추고 있다고.. 털어버리기도 힘든걸 감추고있으니 더 힘든거라고(대사 편집함;;) ↓댓글에댓글
  6. 6. 국병효 '03.2.6 9:34 PM 신고
    헉 상관없는예기인가요?? ↓댓글에댓글
  7. 7. 국병효 '03.2.6 9:35 PM 신고
    그는 처음부터 정상이였다.
    그러나 자꾸만 정상이 아니라고 한다 이것만 그런것같았어요 예전에 막 병원예기 올리고 그래서.. ;; ↓댓글에댓글
  8. 8. 이희성 '03.2.6 10:31 PM 신고
    나는 처음에는 비정상이였는데 지금은 정상 -_- 농담이고 ㅋㅋㅋ 모르겟어요 ↓댓글에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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