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의처증
정신의학자인 에릭슨에 의하면 인간은 유아기 때 세상에 대한 믿음을 형성해야 한다고 말한다.
이 시기에 부모에 대한 사랑이 결핍되거나 불안정한 상태로 되면 인생이나 사람에 대해 기본적으 로 불신을 갖게 된다.
또 유아기 시절 아이들 대,소변을 길들일 때에도 부모의 교육이 일관성이 없거나 지나치게 엄격해서 아이들이 자신의 능력에 대해 열등의식을 갖게 되면 이 역시 불신과 맞물려 소외감을 느끼게 해 누구도 믿지 못하는 사람으로 성장해가기 쉽다.
정신의학자인 에릭슨에 의하면 인간은 유아기 때 세상에 대한 믿음을 형성해야 한다고 말한다.
정신 이 시기에 부모에 대한 사랑이 결핍되거나 불안정한 상태로 되면 인생이나 사람에 대해 기본적으 로 불신을 갖게 된다. 또 유아기 시절 아이들 대,소변을 길들일 때에도 부모의 교육이 일관성이 없거나 지나치게 엄격해서 아이들이 자신의 능력에 대해 열등의식을 갖게 되면 이 역시 불신과 맞물려 소외감을 느끼게 해 누구도 믿지 못하는 사람으로 성장해 가기 쉽다.
소외감이나 불신이 많다는 말은 자신을 자극시키기 때문에 사회적으로는 어느 정도 자신의 위치를 쌓은 사람이 많지 만 그 이상의 발전이나 인격적 성숙은 기대하기 어렵다. 이런 남자들의 가장 공통적인 특징은 구애행각에 굉장히 집요하다는 사실이다. 상대방의 반응에 관계없이 무작정 막무가내로 대쉬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남자는 자존심쯤은 쉽 게 버린다.
선물,편지,전화 등 잠시도 한 눈을 팔지 못하게 공격한다. 자신이 한 눈을 파는 사이 다른 남자에게 갈 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처음엔 이러한 집요한 대쉬 에 부담감과 불쾌감마저 느껴 거절하던 여자도 끊임없는 애정공세에 결국 함락되고 만다. 어렵풋 이 남자의 편집증적인 증세에 의처증의 징후를 본능적으로 감지하면서도 이쯤되면 변화시킬수 있 다는 착각에 빠지기 쉽다. 남자는 자기가 좋아하는 여자랑 결혼하고,여자는 자기를 좋아하는 남 자랑 결혼한다는 말도 여기서 나온 말이다. 하지만 이것은 말 그대로 여자들의 자기애에 도취된 착각이다.
겁없이 결혼에 뛰어들어 설득도 하고 기분도 맞춰보지만 밑빠진 독에 물붓기 식이다. 편집성 인격장애를 지녔던 대표적인 인물로 유명한 영화배우 앤소니 퀸을 꼽을 수 있다. 그의 첫번째 부인 캐더린이 클라크 케이블과 결혼전에 관계가 있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그가 캐 더린에게 행한 인격적 모독은 이루 말할 수가 없었다 한다.
온갖 수치와 모욕속에서도 꿋꿋이 참 던 그녀의 마지막 선택은 결국 이혼이었다. 이런 남자는 모욕을 참으면 참을수록 더욱 모욕을 가 하는 나쁜 습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병적인 집착과 진정한 사랑은 잘 구별하여야 한다. 남자가 무릅을 끓고 사랑을 갈구한다던지,아 니면 약속시간에 늦은 여자친구를 2~3시간 이상 기다린다던지,하루라도 통화를 하지 않으면 불안 해 하고 짜증을 낸다던지,하루에 사랑한다는 말을 쉴새 없이 쏟아붇는다던지 하는 것은 병적인 집 착의 대표적인 사례이다. 자기의 눈에 그 사람밖에 없기 때문에 그 여자 역시 절대 다른 남자에게 한 눈을 파는 것을 용납하지 않는다.
한 눈을 팔기는 커녕 깜박 거려서도 안된다. 큰 일이 난다. 이런 남자에게 있어 결혼은 전쟁에 있어 승리한 전리품과도 같이 여겨지기 때문에 여자는 결혼 후 어떠한 인간으로서의 가치도 인정받을 수 없다. 한시라도 빨리 결단을 내리는 것이 현명하다.
실상, 모든 남자들은 의처증적 증상들을 조금씩은 가지고 있다.
하다 못해 책 외판원이나 신문 배달원과 이야기하는 아내를 보더라도 겉으로는 내색을 하지 않겠지만 남자의 마음 속 깊은 곳에 서는 좋지 않은 마음이 생긴다고 한다.
이런 마음은 남자가 어떤 이유로 위축되어 있을 경우 더 강렬하게 나타나는데 이것은 비교컴플렉스에 기인한다. 그러므로 남자가 가정에서만이라도 위축 되지 않을 수 있도록 항상 격려하고 북돋는 노력이 필요하다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