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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버 엔딩 스토리 2

 


어느마을 뒷동산에 꽃이 하나 피어있었다.

그리고 하루는 그곳을 지나가던 배고픈 똥파리한마리가 꽃에 앉았다.

그리고 꽃에게 말했다

파리왈 : 꽃아 꽃아- 내가 너의 꿀을 먹어도 되겠니?

하지만 불행이게도.

꽃왈 : 안돼안돼- 내꿀에는 독이 들어있어.

하지만 역시 똥파리는 똥파리다.

파리왈 : 괜찮아

라는 말을 남기고 꿀을 쪽쪽빨아먹고 말았다.

그리곤 파리는 어디론가 날아갔다

파리가 날아가고 있는데 땅에서 누군가 파리를 불렀다.

파리가 내려가 보았다

개구리였다.

개구리왈 : 똥파리야 똥파리야 내가 널 먹어도 되겠니?

파리왈 : 안돼안돼- 난 독이 든 꿀을 먹은 파리야.

개구리왈 : 괜찮아

그리곤 개구리는 ㅍㅏ리를 먹어버렸다.

개구리가 어디론가 뛰어가고 있었다. 그때 누군가 개구리를 불렀다.

뱀이었다.

뱀왈 : 개구리야 개구리야 내가 널 먹어도 되겠니?

개구리왈 : 안돼안돼 난 독이든 꿀을 먹은 파리를 먹은 개구리야.

뱀왈 : 괜찮아

뱀은 그렇게 독이든 꿀을먹은파리를먹은 개구리를 먹곤 어디론가 가버렸다.

그때 하늘에서 누군가 뱀을 불렀다.

독수리였다

독수리왈 : 뱀아 뱀아 내가 널 먹어도 되겠니?

뱀왈 : 안돼안돼 난 독이든 꿀을 먹은 파리를 먹은 개구리를 먹은 뱀이야.

독수리왈 : 괜찮아

그러곤 독수리가 뱀을 먹어버렸다.

독수리는 그렇게 어디론가 날아갔다. 그런데 어디론가 날아가다 포수에 총에 맞고 강에 떨어졌다.

죽어가고 있는 독수리에게 플랑크톤들이 와서 말했다

플랑크톤왈 : 독수리야 독수리야 내가 널 먹어도 되겠니?

독수리왈 : 안돼안돼 난 독이든 꿀을 먹은 파리를 먹은 개구리를 먹은 뱀을 먹은 독수리야.

플랑크톤왈 : 괜찮아

그리곤 플랑크톤이 독수리를 먹어버렸다.

그리곤 플랑크톤이 어디론가 가다 붕어를 만났다

붕어왈 : 플랑크톤아 플랑크톤아 내가 널 먹어도 되겠니?

플랑크톤왈 : 안돼안돼 난 독이든 꿀을 먹은 파리를 먹은 개구리를 먹은 뱀을 먹은 독수리를 먹은 플랑크톤이야.

붕어왈 : 괜찮아

붕어는 플랑크톤을 먹어버렸다.

그렇게 붕어가 어디론가 헤엄치며가다 그만 낚시꾼에게 잡히고말았다.

낚시꾼은 칼을 들고 회떠먹을 준비를 하곤 이렇게 말했다

낚시꾼왈 : 붕어야 붕어야 내가 널 먹어도 되겠니?

붕어왈 : 안돼안돼 난 독이든 꿀을 먹은 파리를 먹은 개구리를 먹은 뱀을 먹은 독수리를 먹은 플랑크톤을 먹은
붕어야

낚시꾼왈 : 괜찮아

낚시꾼은 그만 붕어를 먹어버렸다.

그리고 일주일후 낚시꾼은 천연독에 감염된 붕어로 인해 죽었다.

그리고 얼마후 낚시꾼의 무덤위에 꽃이 하나 피어났다.

그리고 한 배고픈 파리가 날라왔다.

파리는 꽃에게 물었다.

파리왈 : 꽃아 꽃아 내가 너의 꿀을 먹어도 되겠니?

꽃왈 : 안돼안돼 난 독이든 꿀을 먹은 파리를 먹은 개구리를 먹은 뱀을 먹은 독수리를 먹은 플랑크톤을 먹은
붕어를 먹은 낚시꾼을 양분으로 한 꽃이라 내 꿀에는 독이 들어있어.

파리왈 : 괜찮아

그렇게 파리가 어디론가 날아가......


2003-02-07 21:11:21
820 번 읽음
  총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 이지영 '03.2.7 11:37 PM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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