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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태 만난 날

 
학원을 다녀오고 이제 슬슬 집으로 겨 들어가려는 시간이었다




우리집이 워낙 골목 귀탱이에 있는 바람에,



항상 위험했다........는 구라고, 면-_-상 이 죽여주는 관계로 무관이다 무관-_-^



가끔 담배를 쌔우는 오라-_-버님들, 양-_-순이들이있었지만


그들의 존경-_-의시선을 온몸으로 느끼며(벼..변태 아니다-_-^)



지나쳐 가곤 했다.





그러더언 어느날이었다!




(둥둥둥둥~)




골목길의 초반에 진입했을무렵 어떤 목소리 쥑이는 남정네가 말을 거는게 아닌가!!!




+ㅁ+ 오호 내 머릿빨에 희생자가....;;;



뒤를 돌아보니 그야말로 가관이었다-_-^




며칠이고 안감은 라이스케이크-_-헤어 에


여드름은 옵션이고 삐쩍 꼴은 몸매는 덤이었다-_-^



개쉑히-_-^



뒤질려고 저 면-_-상으로 나를 꼬셔!?



말걸지좀 말아라 씹-_-새야 ! 등등...



속으로 욕을 바가지로 해대면서 넘을 야렸다.



"저기요....."



"아 왜요-_-^"



"저..저기.."





으아아아악!!!




분명히 내가 본것은 그넘의 곧츄-_-*였다.




너무나도 작고 귀-_-여운;;;





곧츄가 나를 향해 반갑게 까닥까닥 인사하는바람에





나도 모르게 손을 뻗어 만져보았다..........









일리가 없자나!





나도 이래뵈도 청순-_-가련한 아낙인데-_-*





미...믿지 않아도 된다-_-;;;






여하튼 그놈의 달랑거리는 곧츄-_-*는 너무나도




우리 조카스러웠다-_-^





불현듯 두려움이 증폭되가고 있었다!





나는 나도 모르게 뒷걸음질을 치며





"작네?!"





라고 말하고 말았다!!!!!!!





여드름-_-쟁이(라고 칭하겠따;)는 깜작 놀라더니




내쪽을 향해 한발한발 다가오는게 아닌가!?!?!!?






나는 초 스피드로 골목을 질주하기 시작했다.





난 내가 무슨 친구에 나오는 유X성이 된줄 아라따-_-;






진짜 죽도록 뛰어 우리집을 스쳐 지나갓다-_-;;;






우리집의 낯익은 초록 철대문을 지나가면서도





온통 머릿속은 도망가자!!!뿐이었다.




뒤를 흘낏 보니 여드름-_-쟁이가 계속따라오고 잇엇다.





졸라 끈질긴 색히였다






그렇게 미군부대쪽으로 돌아나와서






우리동네를 반바퀴 뛰었나-_-?





안그래도 청순가련-_-*한 이 몸이







적신호를 보내오는거였다





아, 나는 이제 죽었구나





아 이따위로 죽을꺼 잘생긴 변태나 붙지-_-*




새벳돈 아직 사만원 남았는데-_-^





엄마한테 좀 잘할껄 ...



뭐 이딴 씨발스러운 생각들이





진짜 파노라마처럼 스쳐지나갔다-_-(파로마! 가 아니다!!!)






그래서 털썩 주저앉았다-_-;







숨도 못쉬겠어서 정말 땅바닥에 대짜로 누워서






가슴을 웅켜쥐고 하악하악하악 이렇게 숨을 쉬어따





그런데 정말 갓뎀할 일은 그때부터였다.





미군부대 주변에 서있던 경찰+방위가 나에게로 다가오더니






119를 부르는게 아닌가-_-;




"아쟈씨 저 안죽었어요1!"


라고 말은 하고 싶은데 숨이 차서 말이 안나오는거시다!




손가락으로 간신히 그아저씨의 상체의 옷을 벗겻..........





을리가 없자나!!!!





영화속에 이티처럼 그 경찰+방위의 가슴에 손가락으로





글을 썼다




아저씨 나 안아프니까 냅둬요






그런데 이 아저씨 내가 죽을줄알았는지






새파랗게 질려서 날 업고 냅다 뛰는거다!!





날 엎고 뛰는데 그 뒤로 보이던 여드름-_-쟁이의 재빠른





숨기 스킬은 날 당황케 만들기 충분했다




지가 왜숨어 왜!-_-^





그렇게 119가 오기 전에 그 경찰쁘라스 방위덕택으로




동네 병원에 입원하게 되었다-_-;;;




쪽팔렸다 ;





의사아저씨가 울아빠 동창이어서 더 쪽팔렸다





이건 내 조카 쭈쭈바 뺏어먹다 울려놓고 유괴범으로



몰렸을때보다 더 쪽팔린 일이어따(내가 좀삭아보인다-_-;)




의사는 무슨 조취를 해야된다면서 물약을 잔뜩 멕였다.




아마 감기물약으로 추정댄다.


그 끔찍스런 맛 누구나가 알꺼시다-_-



모르면 함 잡숴보라-_-;;


온몸에힘이 불끈불끈 솟으면서




목구멍이 뒤틀릴거시다-_-흥




여하튼 어디서 듣도 보도 못한 치료방법으로





삽질하기를 삼십여분-_-




간신히 숨이 좀 가라앉자






방위와 의사가 동시에 왜 그랬냐고 물었다





나는 곰고미 생각해보았다.




`여드름색히가 따라와서요`




`변태때문에 동네를 반바퀴돌아서요`




`글쎄요 맞추면 천재♥`





다 조-_-까 실어따



아무말 없이 널부러져있던 학원가방을 챙겨들고


튀어볼까 생각도 했지만





그 의사는 아까도 말했지만 울 아빠 동창이다-_-;





순간 새뱃돈이나 받아 볼까 하는 미친생각도 했지만




그랫따가는 정말로 119를 불러 정신병원으로


연-_-행 될꺼같아 그만둬따




이차 저차 끝에 집으로 돌아오니 12시-_-;





집문앞에 서있는데 누군가가 어깨를 두드린다.




웬지 손길이 여드름-_-쟁이 같아 재빠르게 휙





걷어내고 테레비에서 배웠떤 일격필살! 을 감행해따






그런데 아뿔싸-_-!





그거............






















우리 아부지였다-_-





난 그날 집중 강의를 받아야 했따





아버지왈: 여길차라고 여기!!!!



2003-02-07 21:49:32
983 번 읽음
  총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 신유찬 '03.2.9 1:30 AM 신고
    장난까나. 왤케잼업노 ↓댓글에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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