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에서 있던일*
언제 인지는 기억이 안나는데 제가 LG마트 갈려고 친구랑 버스를 탔습니다
버스를 탄후 맨 뒷자석에 둘이 딱 앉아서 있는데 갑자기 무뇌충 헤어스타일을 한 얼떨떨하게
생긴 한 대학생 같은놈이 타더니
"아저씨 대학생 얼마에요?" 라고 말 하자 마자 하나로 카드를 대고 타는것이 아닌가 -_-
그리고 우린 '뭐 저런놈이 다 있노' 라고 생각하고 아무렇지도 않게 넘어 갔는데 그놈이 바로
다음 정거장에서 내리는게 아닌가....뒷문으로 내리더니 갑자기 다시 앞문으로 타면서 하는 말
이
"아저씨 저예요~~ 캬캬캬"....-_-
정말 미친놈 같았다...그리고 또 다시 다음 정거장에서 뒷문으로 내려서 앞문으로 타면서 하는
말이
"아저씨 나라니깐요~~크하하하하...."
완전히 정신병자 같았다 -_-..그리고 또 다시 다음정거장에서 뒤로 내리더니 이번엔 운전사 아
저씨가 일어나서 앞문으로 다가 가더니 앞문으로 타려는 미친놈을 발로 까버리고 문을 닫는게
아닌가 .....-_- 그리곤 한다는 아저씨 말이
"저런 X발 미X 새X가 버스가 즈그집 안방인줄 아나...미X놈의자식 양키 X구녕에 쳐 박아 버릴
라...아!!!! 쓰X 이제 세상도 다 망해가네"....
정말 황당했음....참 다행인게 버스안에 사람이 저랑 제 친구 밖에 없었다는것...
*지하철에서 있었던 일*
어제 저랑 제 친구 박XX 군과 강XX군이 지하철에서 짜장면 내기를 했다...
내기 조건은 지하철이 오면 문열리는 순간부터 닫히는 순간까지 안에서 1바퀴 구르고 나는 람
보다 순순히 항복해라!! 두두두두(10번)~~으악~(쓰러짐)까지 한후 다시 내리는 것이었다...
그래서 재밌겠다고 전부다 하기로 했는데 순서를 정하려고 가위,바위,보를 해서 처음걸린게
바로 나 -_-;;;....아이들이 '못하냐?,못해? 병X자식~' 이러길래 제가 할수있다고 말하는 순간
지하철이 오는게 아닌가...정말 긴장됐음.....그리고 심호흡을 하고 문이 열리자 마자 들어가서
"한바퀴 구르고 난 람보다! 순순히 항복해라! 두x10 으악!..(털썩)..." 까지 하니까 문이 닫히려길
래 겨우 일어서서 빠져 나왔다...그 광경을 지켜 보던 사람들이 우리가 미XX 인줄 알고 얼마나
웃던지....정말 X팔렸음...
그리고 두번째로 강XX군이 걸렸는데 그놈은 하도 간덩이가 쳐부은 놈이라서 아무탈 없이 제
대로 할줄 알았다.....그러나......
'삐리리리리리~(지하철 오는소리)'
강XX : 잘봐라 짜식들아 이거 하나 제대로 못하냐?? 라고 하자 마자 지하철 문이 열리더니
들어가서 한바퀴 구르는 도중 발이 엉켜서 자빠 넘어졌다....그리고 일어나더니 코피가 흐르는
게 아닌가!! 그놈은 그상태로 굳어있었다....나오라니까 무시하고 생전 피 처음보는 놈처럼 얼
마나 황당해 하던지...그놈은 그상태로 다음정거장으로 출발했음...
남은 우리 둘은 그냥 무시하고 웃으면서 집으로 향했다...
오늘 우리집에 강XX 부모님 전화가 오더니만
"우리 강XX 코뼈 뭐하다 부숴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