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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대란 초동 조치 미흡

 


인터넷 대란 초동 조치 미흡
지난 1월 25일 오후 14:30분부터 시작된 인터넷 대란시 정부와 ISP의 초동조치는 미흡했고 잘못된 언론보도는 불난 집에 부채질한 격이 됐다는 지적이다.
이와 관련 초고속 인터넷 포털 사이트 비씨파크(대표 박병철, www.bcpark.net)는 KT에서 발표한 "DDOS공격으로 인한 문제 발생과 DNS서버를 복구했다"는 상황보고로 다른 ISP에 전달해 초동조치를 같이 해야 할 인터넷서비스공급(ISP) 관계자들이나 서버관리자들이 손을 쓰기 어려웠다고 밝혔다.
또 ISP에서 1434 UDP문제를 확인하고 차단을 하는 중에도 문제의 원인을 밝히지 않아 MS-SQL 2000 서버를 사용하는 회사의 서버관리자들과 네티즌들이 조치를 취하지 않았고 그래서 피해 시간이 더욱 길어졌다고 주장했다.
특히, ISP나 정통부에서 알고 있는 시간에도 9시 뉴스는 몇 시간 전의 상황을 보도하고 원인을 밝히지 않아 인터넷 대란이 지속된 시간이 더욱 길어졌다고 설명했다.

■ 인터넷 속도 저하 등 향후 문제 소지 남아
이번 문제는 전 세계적으로 계속 확산되고 있는 만큼 국제망 트래픽의 경우 들어오는 트래픽이 늘어나서 국제회선의 속도저하가 발생될 것이란 것이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또 일반 네티즌들이 감염돼 발생시키는 트래픽으로 인해 전반적인 인터넷 속도저하는 어느 정도 지속될 것이란 분석이다.
특히, ISP에서는 코드레드 바이러스로 인해 가입자망에서 80번 포트를 막았던 경험이 있다. 향후 1434포트도 지속적으로 막힐 가능성이 높다고 전문가들은 강조했다.

■ 피해에 대한 예상손실과 향후대책
이번 인터넷 대란으로 인터넷으로 운영되는 쇼핑몰 등 대부분의 인터넷 업체들은 하루 분의 매출이 하락된 상태이다.
그리고 인터넷을 활용해 업무를 보는 업체들 중에서도 복구가 늦어져서 업무에 차질을 빚은 회사들도 상당히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병철 비씨파크 대표는 “향후에도 이런 식의 트래픽 유발로 인한 장애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ISP에서는 정확한 원인분석으로 상황대처와 문제해결에 대한 시간을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며 DNS 서버등 중요한 서버의 경우 여러 지역의 IDC로 분산하는 방법을 꼭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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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부에서 언론을 통해 발표한 시간대별 상황
1월 25일
14:10 인터넷 접속 지연현상 발생
14:30 KT, 고객센터 통해 인터넷 서비스 장애 신고
14:30 정통부, ISP들로부터 사고 경위 접수, 원인 분석 지시
14:44 KT, 혜화 지사 DNS 과부하로 인터넷접속 지연
15:00 정보보호진흥원(KISA) 인터넷 서비스 장애 신고, ISP 피해현황 파악
15:40 KT, 구로지사 DNS 경로 우회, 서비스 장애 복구
16:00 정통부, ISP들에 이상 트래픽 발생 포트 차단 지시
16:00 KISA, 원인 웜 추정, 비상 대책반 가동
17:00 정통부, 문제 발생 ISP에 기술 지원요원 급파. KISA 원격 지원
17:30 KISA, ISP에 1434 포트 차단 요청
18:00 KISA, 바이러스 긴급 경보 홈페이지와 시큐어 메신저 통해 발령, 직원 5명 KT에 파견
21:30 안연구소, MS-SQL 서버 공격 웜 가능성 제기
22:00 하우리, 웜 슬래머(Worm.SQL.Slammer) 확인
23:00 인터넷 접속 정상 복구
1월 26일
7:00 하우리, 안연구소 전용 차단 및 방어 도구 공급
9:00 정통부, 장관 주재 긴급 대책 회의
11:00 정통부, 대책 발표
17:00 정통부, 인수위 상황 및 결과 보고


2003-02-09 21:34:04
679 번 읽음
  총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 박병철 '03.2.9 11:25 PM 신고
    출처가 어딘지 궁금하네요. 저도 모르는 기사인데... ↓댓글에댓글
  2. 2. 안용운 '03.2.10 5:30 PM 신고
    비밀...^^;; ↓댓글에댓글
  3. 3. 안용운 '03.2.10 11:19 PM 신고
    근데.. 말하신분 아닌가요?? ↓댓글에댓글
  4. 4. 박남규 '03.3.6 5:21 PM 신고
    :-D*어디 기사인지가 참 궁금 하군요... ↓댓글에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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