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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박성환.서윤희, 본선 진출

 
(버밍엄=연합뉴스) 천병혁기자= 한국 배드민턴의 차세대 기대주 박성환(오현고)과 서윤희(성심여고)가 2003년 전영국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 본선에 진출했다.
지난 해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 남자복식 1위를 차지했던 박성환은 12일(한국시간) 영국 버밍엄 국내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남자 단식 예선 토너먼트 3회전에서 인도네시아 국가대표 출신인 홍콩의 위라타마에 2-1(15-17 15-3 15-2)로 역전승했다.

전영오픈 첫 출전에서 본선 진출의 쾌거를 이룩한 박성환은 13일 열리는 본선 1회전에서 세계랭킹 1위이자 이번 대회 1번 시드인 첸홍(중국)과 맞붙게 됐지만 "후회없는 경기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박성환과 동갑내기인 고3 졸업반 서윤희는 여자단식 예선 3회전에서 일본의 소타를 2-0(11-2 11-4)으로 가볍게 제압하고 본선에 올랐다.

서윤희는 2001년 전영오픈에 참가했지만 본선 진출은 역시 처음이다.

한국은 또 혼합복식에서 베테랑 유용성-이경원(이상 삼성전기)조, 남자복식의신예 이재진(원광대)-한상훈(서울체고)조가 본선 티켓을 획득했다.

그러나 기대를 모았던 여자단식의 전재연(한국체대), 여자복식의 김경란(대교눈높이)-전재연조, 남자단식의 홍성기(서울체고)는 예선 탈락했다.

shoeless@yna.co.kr (끝)



엉뚱한상상들
2003-02-12 08:4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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