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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 시피유 점유율 갈수록 하락~~

 
AMD사의 프로세서 제품들이 갈수록 용산시장에서 경쟁력을 잃고 있다. 제품의 성능은 인텔사의 셀러론 및 펜티엄 4 시리즈와 비교했을 때 결코 떨어지지 않는 성능이지만 제품의 내구성 및 제품에 대한 사후 관리측면에서 소비자들에게 외면을 당하고 있으며 최근 AMD CPU를 중심으로 오버클럭킹붐이 일면서 매니아들 사이에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가장 중요한 일반 사용자들이 AMD쪽으로 전혀 움직일 생각을 안하고 있어 시장에서 점점 점유율이 떨어지고 있다.

작년 AMD A/S 파동이 있기 전까지는 시장에서 한때 인텔과 비교했을 경우 40% 이상의 점유율을 기록하면서 높은 판매율을 기록한 적도 있었지만 2002년 5월 이후부터 10% 이하대로 하락하면서 그 수치가 점점 떨어지고 있다.

아래 판매 그래프는 아이코다 쇼핑몰에서 2월3일부터 9일까지 판매한 데이터 자료로 일주일 동안 판매한 프로세서량이 인텔, AMD 모두 합쳐서 370개로 이중 인텔의 판매량이 343개, AMD의 판매량이 27개로 절대적으로 인텔사의 제품이 많이 판매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 자료가 AMD의 실질적인 점유율을 대변하는 것은 아니지만 하루평균 52개의 프로세서를 판매하는 곳은 용산에서 1~3군데 업체밖에 없기 때문에 어느 정도 표본적인 참고 자료는 될 수 있을 것이다.



이처럼 AMD사의 제품이 시장에서 점점 외면을 받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무엇보다 현재 시장에서 AMD 제품이 어떻게 판매가 되고 있으며 고객들의 불만이 무엇인지 AMD가 잘 모르고 있기 때문이다. 이미 작년에 A/S 파동을 겪으면서 어느 정도 시장 상황을 파악한 것으로 알고 있었지만 아직까지 달라진 건 아무것도 없으며 판매자들 역시 AMD 제품의 판매를 꺼리고 있는 상황이다.

앞으로 AMD사가 어떻게 사업방향을 전개해 나갈지는 모르겠지만 이런 상황에서는 상당기간 국내 리테일 시장에서의 부진은 지속될 것으로 보이고 있다.

written by (ldg1983)
2003-02-12 15:5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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