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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M WorkPad c500 의 또 다른 활용법

 










































아무리 뛰어난 총이라도 총알이 없으면 무용지물이고 총알이 있다고
해도 사냥감이 없으면 그 또한 장식품 이외에는 쓸모가 없는 물건입니다. PDA도 마찬가지여서 꼭 필요한
용도가 있어야 그 빛을 발하는 법이죠. 앞선 리뷰에서 살펴 보았던 기본적인 용도
이외에 일상 생활에서의 활용법에 대해 간단하게 살펴 보겠습니다.



대한민국 많은 곳에서 영어 실력을 개인 능력의 기준으로 삼고 있습니다. 그 만큼
공부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할수 있습니다. 서점에서 항상 베스트 셀러를 차지하는 물건에 영어
사전도 빠지지 않죠. 아마 영어 공부좀 하셧다면 가방에 프라임, 엣센스, 엘리트
사전 하나씩 넣고 다닌 기억이 있을겁니다. 오늘
소개할 PDA 사용법중 하나가 사전 기능입니다. 종이사전의 느낌을 따라 오기 역부족이지만
속도라는 측면에서 절대우위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놓칠수 없는 기능 입니다.



시중에 정식으로 유통되는 사전중 팜 용으로 나와있는 넘은 시사에서
나온 엘리트 사전 뿐입니다. 위에 보이는 실제 사전은 내용이 방대한 만큼 무게도 상당하기 때문에
연약한 여성분이 들고 다니기에는 좀 버거운 감이 있습니다. 여하튼 물어물어서
엘리트 영한사전 소스를 구했습니다. 막상 구하고 설치하려니 문제가 발생하더군요.



보시는 봐와 같이 사전데이타 용량이 10메가가 넘습니다. c500 기본
옵션으로는 담을수 없는 양입니다. 그렇다고 포기할수는 없는일 전자사전 하나 산다는 생각으로 메모리 가격에
대해 알아 보았습니다.



메모리에 관한 질문을 PDA
커뮤니티에 올리니 금방 답변이 오더군요. 히타치 제품도 호환성에 문제 없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역시 커뮤니티의 중요성을 확인하는 순간이였습니다.] 다른 제품보다
가격이 저렴한 이유는 포장안된 벌크라서 그렇습니다.



히타차 MMC 32메가 메모리를 장착하는 모습입니다. 뒷면의 음각의 모양과
일치시켜 밀어 넣으면 띠~하는 소리와 함께 장착됩니다. 메모리를 제거는 안쪽으로
가볍게 밀었다가 놓으면 자동으로 튀어 나옵니다. 억지로 빼려고 하다가는 메모리
걸림쇠가 부러질 우려가 있으므로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메모리를 장착하고 사전 데이타를 확장 메모리 영영에 넣은 정보입니다.
총 용량이 30.5메가로나타나는군요. 아래 부분에 히타치 MMC 32메가라는 정보가
나와 있습니다.



c500기본 옵션에는 키보드가 없으므로 액정 키보드를 이용했습니다.
전용 전자사전보다 약간 불편하기는 하지만 사전 뒤지는 수고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일단 park 라는 단어를 검색해 보았습니다



단어와 발음기호가 나오고 그뒤로 일반 사전과 마찬가지로 명사
동사 활용구문들이 나옵니다. 발음기호는 PDA에서 표현안되는 문자를 다른 기호로
대체했기 때문에 약간의 혼란이 생길수도 있지만 외우는데 그렇게 오래 걸리지 않습니다.



액정에 보이는 화살표나 PDA의 하단 버튼을 누르면 다음 페이지로
넘어 갑니다



park 단어에 관련된 2장의 패이지가 더 있지만 생략하겠습니다.
기존에 깔았던 2메가 분량의 영한사전과는 양과 질에서 상대가 되지 않습니다.^.^



사전 프로그램인 kdic - da 를 이용하면 사전, 메모장, 영문소설등을
읽다가 모르는 단어를 또다른 창으로 볼수 있습니다. 일반 전자사전으로는 구현할수
없는 고급
기능으로 영문소설 감상을 c500 하나로 해결할수 있습니다. 책장 넘길 필요도
없고 사전을 뒤질 필요도 없습니다. 이북 활용법은 뒷부분에서 보겠습니다.



사전활용에 이어서 시간표 이용에 대해서 살펴 보겠습니다. 대중
교통을 이용할 경우 시간을 못 마춰서 낭패를 당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앞선 사용기에서 보았던 커뮤니티 자료실에서 시간표 데이타를 검색해서
팜에 설치했습니다. 다른 PDA들도 시간표 기능을 제공하지만 보통 자료는 스스로
만들어야 됩니다. 그런면에서 역사가 깊은 팜의 커뮤니티는 많은 부분에서 타이핑의
수고를 덜어줍니다.



많은 한국 팜 유저들이 사용하는 핸드 스토리 입니다. 각종문서
그림 이북등을 이용할수 있는 유틸리티 입니다.



handstory또는 isilo에서 전철시간표 항목을 클릭하면 출발역과 도착역이 나옵니다.



원하는 항목을 클릭하면 열차가 도착 하는 시간이 쭉 나옵니다 매일 지하철로 출
퇴근 하시는 분들은
분명 유용한 기능일 겁니다.



일단 지하철 자리를 잡으면 목적지 확인을 하려고 벽쪽으로 걸어가기
뭐한 경우[?]가 있습니다. 꼼꼼한 분들은 지갑에 지하철 노선도를 가지고 다니지만 PDA만큼
폼나지는 않습니다.



가볍게 c500을 꺼내서 지하철 노선을 확인할수 있고 스타일러스로
지도의 이동이 가능합니다. 이 얼마나 폼나는 일련의 동작입니까.-.-



지하철 이동중에 사람들을 유심히 살펴보면 멍하게 있거나
잠을 청하시는 분들이 대부분입니다. 종이로 된 책이 불편 하시다면 이북을 강력하게
추천 드립니다. 장소 및 공간에 구애 없이 느긋한 감상이 가능합니다. c500은
밧데리 오래가기로 몇 손가락 안에 드는 놈이니 만큼 이북 유저 들에게는
매력적인 물건입니다.



한글판 소설이나 읽을거리들은 여기 저기 뒤져보면 엄청난 분량이
존재합니다. 영문소설은 두말할 필요도 없습니다. 특히 KDIC의 DA기능을 이용하면
소설도 읽으면서 영어공부도 할수있는 1석 2조의 효과도 거둘수 있습니다. 위에 보이는
은하영웅전설 한권이 300k 정되 되므로 확장 메모리가 없어도 몇권씩은 기본 ram에
저장하실 수 있습니다.


간단하게 몇가지 PDA활용법에 대해 알아 보았습니다. 팜 PDA 커뮤니티에
가보면 수많은 프로그램들이 있습니다. 자신에게 필요한 프로그램을
선별해서 잘 활용한다면 충분히 제값을 하는 물건임을 아실겁니다. 다시한번 강조하자면
PDA는 스펙이 아니라 활용입니다. 간단 사용기는 여기서 마치고 다음 기회에 또다른
활용법에 대해서 알아 보겠습니다.


 






최순오
2003-02-13 01:28:30
1418 번 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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