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철씨께 이 토론장의 내용을 읽고 감히 한 말씀 고언 드리죠..
무릇 사람은 시작과 끝이 좋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사이트에 비해 박병철씨 사이트는 개인 포털사이트치곤 꽤 괜찮은 내용과 깔끔한 디자인 그리고 곳곳에 베인 열정과 노력이 참 보기 좋았죠.
몇일동안 이곳 저곳 돌아보며 참 박병철씨 열심히 만들었구나 생각이 들더군요.
토론 내용도 민감하고 어쩌면 네티즌에게 유익할 수도 있는 내용을 다루신 적도 있구요.
그런데 중요한것은 사이트의 관리자라는 입장은 더무 어렵고 힘든 자리로 어느 입장도 누구의 간섭도 받아서는 안되는 자리라고 생각이 드네요.
그런점에서 박병철씨 사이트의 요즘 몇몇 토론의 이슈가 황색 저널리즘화 ( //kwanhun.com/zq/2001a/yellow.htm ) 되어가는것 같아 참 안타깝기 그지없군요.
많은 사람들이 자신을 주시하고 있다고 느껴질때 바로 나 자신에 대해 한번쯤 돌아보고 내가 무엇을 하고 있는가를 다시 생각해 볼때 자신이 한층 더 성숙해 진다고 생각해요.
박병철씨는 아직도 이 사이트에서 할 일이 많아고 생각하는데..
굳이 자신의 에너지를 소모하면서 이런 불필요한 논쟁의 중심에 서서 많은 사람들로부터 타겟이 되는지 한번 찬찬히 생각해보심이 어떠실지..
여러 사람들이 각자의 이해관계에 따라 한사람을 비방하는 것도 문제지만.. 많은 사람들이 자신과 다른 생각을 할때 자신도 그 사람들의 사고에 깊이 통찰해 보는 것도 함께 사는 사회의 더불어 가는 마음이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아직 젊은 박병철씨가 한 순간의 혈기로 수 많은 인간관계를 놓치고 전쟁의 병사가 되어서는 아니 될거 같아 이렇게 짧지만 한 말씀 드립니다.
누구든 미디어가 사람을 지배해선 안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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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운영자님께 드리는 한마디 - 박경희(napohang@ipohang.co.kr) ┼
│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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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드리는 글 다소 기분이 나쁘더라도 왜곡되게 듣지 마시고, 좋은생각에서 드리는 글이라 생각하고 감사하게 읽어주셨으면 합니다.
│
│ 저는 가입한지 얼마 되지 않은 초뺑이라고 합니다.
│ 그러나 지금까지 글들을 읽어보고(공지사항,게시판 모두) 한마디 드리고자 합니다.
│
│ 운영자님의 노고는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습니다.
│ 직장인이라는 테두리속에서 보다 좋은정보를 제공하려고 애쓰는 마음 저의 눈에도 들어오네요.
│ 그리고 없는 시간 컴퓨터에 앉아서 일일히 질문에 리플대응하시는라 정말 노고가 많습니다.
│ 허나 BCPARK.NET는 박병철씨가 투자해서 만든 홈피이지만 이곳을 관리하는 사람은 운영자가
│ 아니라 네티즌이라고 생각합니다.
│ 만약 박병철씨가 아무리 좋은 홈페이지를 만들었어도 찾는 사람이 없다면 무용지물 아니겠어요?
│ 따라서 운영자는 최대한 중립을 지켜달라는 것입니다.
│ 할말 많겠죠? 억울할때도 계시겠죠? 변명할 일도 생기겠죠? 그러나 이 모두 대응하다가는
│ 운영자 스스로 머리 빠질 정도로 골이 아프다는 것입니다.
│
│ 또 공지사항에 보니 자기 PR을 상당히 많이 하시는 흔적이 남더라구요
│ 어느 신문에 보도 되었네, 순위는 몇위이네, 월간지 칼럼에 글이 실렸네, 거기다 너무도 자세한
│ 마스터소개...
│ 정말 익은 곡식일수록 고개를 숙이라는 말처럼 너무 자기 자랑을 스스로 안했으면 합니다.
│ 자기 스스로 자랑하면 팔푼이라고 하죠.
│ 물론 요즈음 자기 PR시대라고 하지만 그것은 운영자님이 -3년전의 시대적 상황이었죠.
│ 그리고 약간의 열등감이 있는것 같습니다. 누가 따라온다는 심리 때문에 자랑을 많이 하시는것
│ 같습니다.
│
│ 또한 네티즌들의 글에 귀를 기울여 주셨으면 합니다.
│ 변명이 너무 많습니다. 그리고 운영자님은 너무 ISSUE가 클것이라는 것을 노리고 게시를
│ 하는것 같구요.. 툭하면 두루넷 가입하라는 메일 보내 주시더라구요.. 요거 스팸메일이라는것 아시죠?
│ 회사에서 몇건씩 할당되는 실적 채우려면 이런 사이트 같은 운영도 좋은 생각이긴 하지만요.
│
│ 그리고 배움에 있어서 정확하게 배웠으면 합니다.
│ 대충 이론적인 것은 운영자님이 많이 아시더라구요.. 그런데 집요하게 전문가들께서 얘기하면
│ 꼬리를 빼시더라구요.
│ 본인이 부족하다고 생각하시면 그냥 시인하시고 한수 배웠으면 합니다.
│ 그러므로써 자기 LEVEL UP이 된다고 봅니다. 운영자라고 해서 다 아는것은 아니잖아요?
│
│ 마지막으로 ISP간 미묘한 문제는 거론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 그것은요.. 운영자님은 일반직원이기 때문에 모르시지만 관리자 위치에 있으면 미묘한
│ 문제입니다. 나중에 CEO들 만나서 운영자님에 대해 거론하면 어떻게해요?
│ 요즈음 날고 긴다는 사람도 직장들어가기 힘든데... 운영자님은 정말 좋은 직장에 있는것입니다.
│ 누가 이렇게 문제가 많은데 그냥 놔두겠어요? 그렇지 않아도 구조조정때문에 지금 이시간도
│ 자리를 빛내고 있는 사람도 많은데.. 그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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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철: ㅋㅋ.. 거참 말 잘하네.. 누구 속을 콕콕 찌느겠구먼..^^ [08/17-01: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