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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수라와 창세기전의 흐름에 대해서...

 


밑의 분의 글을 읽다가 발견한 문제점이라고나 할까?
많은 창세기전의 팬들이 파트2의 내용이 그대로 창세2로 이어져 파트2가 창세기전역사의
맨 처음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는것 같다.
허나 창세기전은 누가 뭐라해도 창세기전1,2의 스토리가 젤 먼저이다.
그러므로 파트2의 베라모드일행이 도착할 안타리아는 창세1,2의 안타리아와
같을 수도 전혀 다를 수도(베라모드의 독백부분의 '진화에 의한 오차율'에 의해)
있는 것이다.
이렇게 본다면 창세1,2의 베라모드(베라딘)과 파트2의 베라모드 역시 같은 인물이다
라고 확신할 수 없게 된다. 여기서 창세기전의 세계는 돌고도는 세계가 아니냐는 의문
이 나올지도 모르나 분명한 것은 창세기전의 역사는 되풀이가 반복될 수록 약간의 차이
가 생긴다. 이유는 역시 위에서 말한 '오차율'때문이다.
극단적으로 생각하면 파트2의 베라모드가 간 안타리아에서는 흑태자 칼 스타이너와
이올린 팬드래건의 행복한 결혼이 이루어 질지도 모르는 일이고 아예 흑태자라는 존재
가 나타나지 않을 수도 있는 것이다.이 점에 대해서는 창세기전3 파트2 공식 홈페이지
에서 많은 분들의 토의를 거치고 몇몇 분들의 끈질김에 넘어간 소프트맥스측의 증언도
반영되었다.

그리고 많은 분들이 의문을 가지는 아수라의 계보.... 이것 역시 흑태자가 첫 출발이
옳다. 이점은 소맥의 최연규 실장님의 증언이 있었다. 아수라는 흑태자가 만든 것이며,
이어져 온것이다라는 가정이다.

허나 본인은 이 의견에 의문을 가진다. 흑태자는 마지막에 자신의 힘이 완전 개방되는
것을 두려워 하여 그의 연인 이올린에게 자신의 목숨을 거두어 줄것을 부탁한다. 그런
그가 자신의 힘의 전부인 아수라를 과연 남겼겠는가는 것이다.
여기서 나는 이 의문의 답을 파트2에서 가져왔다. 폭풍도에 남아있던 아수라는 흑태자
의 것이 아니라 베라모드의 힘이 담겨있는게 아닌가하는 것이다. 베라모드는 자신의 목
숨을 버려가며 안타리아의 역사를 이을 앙그라마이뉴를 만들려 했다. 그러한 상황에서
흑태자가 아수라를 해방시키지 않은 채로 죽어버리면 자신의 계획은 완전 무산되는것이
아닌가!!
그렇다면 베라모드의 선택은 하나, 남겨지지 않을 수도 있는 흑태자의 아수라에 희망
을 거느니 차라리 자신이 자신의 힘과 의지를 남긴 아수라를 만드는 쪽을 택하지 않았
을까? 물론 아수라는 그리마 기술을 이용한 것이므로 그리마 기술의 창시자인 암흑신의
입장에서 쉬운 일이었을 것이다.

이글의 후반부에 쓴 아수라에 대한 의견은 물론 내 개인적인 의견이다. 허나 내가 이런
생각을 하게된 계기를 준 몇몇 글들이 존재하며 실제로 이런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나
외에도 여럿 존재한다. 물론 이 글의 내용을 '말도 안돼'라고 매도해도 상관없다.
하지만 창세기전의 진정한 팬이라면 이정도 문제는 진지하게 생각해볼만 하지 않을까..

211.242.162.109 전희진: 밑에.......이라니. 듣기 거북하네. 윽. 평소대로 할 수 없는거냐... 별로 대답할 말은 없어. 난 2는 다 안해봤으니까. 오차율이라는거.... 글쎄. 바뀐다고 해도 안타리아나 아르케 둘 중 어느 하나가 멸망해버리면 그 뫼비우스의 띠는 끊어지겠지. 바뀐다고 해도 그 줄기는 변하지 않는거 아닐까? 부탁하자면 댓글 달지 말아줘. 너랑 토론하면 한량이 없으니까. 부탁이야~~ [08/20-19:58]
211.114.186.82 송문호: 써 놓구 보니까 너길래 -_-;; ㅋㅋㅋ [08/20-22:23]

2001-08-19 22:20:52
1479 번 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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