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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F, 무선망 전면 개방

 
KTF(www.ktf.com)는 오는 3월1일부터 KTF 무선망을 전면 개방한다고 26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유선 포털과 콘텐츠 제공업체들은 무선인터넷 사이트를 자유롭게 만들 수 있게 된다.



무선망 개방으로 유선 사이트를 운영하는 회사 또는 콘텐츠 제공업체가 이동통신업체의 유-무선포털 사이트와 마찬가지로 무선인터넷 사이트를 개설, 운영할 수 있다.



이동 통신업체는 이들 업체의 과금 서비스를 대행해 주고 각종 무선인터넷 규격을 이들 업체에 제공한다.

KTF측은 "무선망 개방은 지난해부터 정통부와 관련업계에서 본격적인 논의가 시작됐다"며 "KTF가 이동통신업체 중 가장 먼저 무선망을 개방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무선망이 개방됨으로써 기존 포털업체와 콘텐츠 제공업체 등은 영역을 무선인터넷으로 확장, 독립적인 수익사업을 전개할 수 있다.



KTF는 앞으로 수많은 무선인터넷 사이트가 만들어질 것으로 보고 빠른 검색과 접속을 위해 매직엔 초기 화면에 사이트 검색기능을 추가하기로 했다.

숫자도메인(사이트가 숫자로 주소화된 접속방식)서비스를 도입하는 등 무선망 개방에 따른 이용자 편의를 위한 부가 서비스도 선보인다.

KTF 박인수 포털서비스담당 상무는 “무선망 개방에 따라 초기에는 캐릭터, 벨소리, 사진, 게임 등 수익성 있는 콘텐츠를 전문적으로 제공하는 사이트와 다음, NHN 등 포털업체의 진출이 예상된다"며 "KTF는 무선망 개방에 따른 무선인터넷 활성화와 서비스 이용자 편의를 위해 지속적 관리를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무선인터넷 사이트 등록을 원하는 업체는 KTF의 사업 제안 전문 사이트 (www.ktfnewbiz.com)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정종오기자 ikokid@inews24.com



written by (homoludens)
2003-02-27 14: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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