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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컴터 변천사... 걍...옛날 생각에....

 
1.8088(5.25" * 2 ,녹색모니터 ,삼성 알라딘) : 그땐 무조건 대기업 제품이어야 한다는 고정관념때문에..(물론 아버지생각) - 헤라클레스 그래픽 카드 아시죠? 허큘리스! 대부분 겜이 CGA 이상이어서 에뮬레이터 해주는
프로그램이 있었죠? simcga~~!!! 참,,,이 당시에 안철수씨의 V 시리즈 백신이 인기를 끌기 시작할때죠.. ^^
초창기 버젼인 Vaccine.exe 도 사용해보고,,곧 V2,, 곧이어 V2plus .....그때 플로피에 이거 하나 담고 친구집 컴터 찾아가며 방문 서비스(?)해준적도.... XT사고 3개월뒤 컴터 교체함.왜냐? 친구컴 286AT의 20메가 하드의 성능을 보고난뒤..내껀 피시툴 30초정도 돌려야 뜨는데..그건 1초만에 ...
(엄청난 설득,편지,각서,,,로 부모님 설득시킴)

2.80286(40메가 하드, 블랙/화이트, 필립스 -> 가격대 성능비를 따져 386sx를 사려했으나 차후에 CD-Rom 호환성때문에 필립스 사야한다는 꼬임에 빠져서리... -_- ) 처음 멤브레인 키보드에 감탄...그때 그 멤브레인 키보드 아직도 사용, 도스의 메모리 한계를 극복해보려 많은 노력을 했던 시기.. 확장 메모리, 연속확장 메모리, 연장메모리, 상위메모리..등등.. 1024Kbyte에서
640kbyte를 뺀 나머지 기껏 300여 Kbyte를 얼마나 많은 용어를 붙여두었는지....암튼..어케해서든 사용해보려고 쿼터덱사의 QEMM386 이란 메모리 관리 프로그램으로 단 1kbyte로 늘여보려 애썼던 시절!
곧 윈도 시리즈가 나왔죠..윈도2.0 , 윈도3.0(첨으로 멀티태스킹 시도해봄..1메가에서 HWP1.52 와 엑셀2.0을 동시에 띄워봄...그것으로 만족하고 삭제!! 로딩이 넘 오래걸렸음... -_-;)
그리고,,도스의 기능을 4배이상 키워준다는 4DOS , 한글나오게 하는 한글도깨비, 거금 5만원 2400bps의 모뎀으로 pc-serve(천리안 옛이름), Ketel(하이텔 옛이름,,지금은 뭐지? 깜빡..) 넘나들던 시절...
gw-basic, quick-basic, turbo-basic, lotus123, Fox-pro, dBaseIII+, 보석글(한글 나오기전 삼보에서 만든..)..참 그당시엔 삼보 컴퓨터가 짱이었었죠?
끝으로...울티마5란 겜때문에 잠못자고 오락해서 넘 피곤해 밤마다 종종 가위에 눌리곤... -_-; 게임 메뉴얼이 지금처럼 많지 않던 때라 큰서점에서 친구넘 3명이서 돌아가면서 매뉴얼책보면서 공책에 베끼다가 점원에게 들켜서 쫓겨나기도....

3.80386DX(친구 컴 얻어서..) - 거져주는거라 문제가 많았음..
4.80486(이땐 군대에 갈 시즌이라 없었음, 군 제대할 무렵 윈도95가 나와 제대후 적응하기 넘 힘들었음..) : 친구 컴터만 몇대 조립해줌.. 이 당시 친구컴은 나의 마루타용 (사용해보고 싶었던 부품만 일부러 사서 조립함..)
5.80586(팬티엄 mmx166) - 제대후 복학해서 공부용으로 샀음..처음으로 VGA,사운드카드 사용 ^^ 행복했음!!
-친구넘이 카피해온 레드얼럿과 스타로 인해 인생 거의 파탄지경에 이름...(도뎀 일대일 통신으로 베틀 뜀, 새벽의 전화벨 소리는 피할수 없었죠...)

6.팬티엄3 500(한창 인터넷 PC 유행일때 샀음,후회했음-_-) : 두루넷,시디라이터6배속(스카시)구입,당시 시디한장 구워달라고 하면 엄청 유새떨든 넘들을 싫어했던 터라,,, (그 당시 공시디 한장 HP,코닥 최고 5천원정도)
친구들한테 보통 시디 한통씩 구워줬음... 스카시가 정말 좋긴 좋더만,,,뻑하나 안나고,,, 아직도 RW는 동생이 사용중...(애니메이션 매니아..특히 건담시리즈..책장에 가득....-_-)

7.팬티엄4 1.7 -> 보급용 PC (현, 친구넘이 사용중)
8. 현, AMD 1800+@2200 사용중... : 원하는 부품만 골라서 직접 조립했음.. -> 지금은 TV보 보고,DVD도 보고, 음악도 듣고,,,이거 한대로 할거 다하죠...뭐....솔직히 비싼 장난감이죠... ^^

적고보니.... 상당히 길어졌네여.... 잠시 추억속에 빠져서리..쯥.... ^^

스카이앤씨
2003-02-28 13:44:42
1398 번 읽음
  총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 무니 '03.2.28 11:43 PM 신고
    :-O*헤헤.. 참 많은 변천사이네요..^^ ↓댓글에댓글
  2. 2. 칼로스 '03.3.1 8:00 AM 신고
    :-D*얼마전 버린 마이컴 잡지에서 알라딘 사진 보니까 옛날 생각 나두만 여기오니 또 옛날 생각 나누만 왜고 이제 늙기 시작 하나 보군요 죽을 날만 기다린다나 어쩐 다나 ↓댓글에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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