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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GO J Story 2(펀글)

 

사고제이 이야기 2(펀글)

월요일이 되었다~

켁~!~!~ 근데 대체 며씨에 가야되는거냐?? 이뛰..

114에 물어서 울동네 우동집 대돌라캐따~

우동집 아줌마 바띠만
"니 새로 오기로 한 아라꼬? 카믄 지금 온나~"

올따라 왠 비도 오꼬 띠랄~

겨울이믄 눈이 와야할꺼 아냐?

암튼 비고 모고 다 맞아가매 열라뛰따

10시반에 도착해따~ 헉헉...

아줌마들 보디만

"니 새로 일하러 온아가? 근데 너무 빨리왔네11시부턴데~"

헉쓔~!~!~ 므야 이거? 첫날 부터 꼬인다 꼬여

알고 보이 114에 우리 우동집 전화번호가 안나오있단다..이뛰... 열라게 뛰었더니만

그럼 그 아줌마는 모야? 지금 오라던....ㅡㅡ

가만가만~ 주위가 환해져 옴을 느낀다..ㅋㅋㅋㅋ

같이 일하는 알바생 오빠야가~

최창민을 닮았네~~ㅋㅋㅋ

절라 잘생기따..넘 부담스럽자너~~^______^씨익

암튼 아줌마는 일꺼리를 주신다

머......쑥같은거 따듬으란다~

내가 집에서도 이런거 절대 안하눈데~~

지금 내가 따듬고 있는 모습 내가 생각해도 절라 어색하다ㅡㅡ

얼마나 일을 안해쓰믄 그 쑥따듬어따고 손에 빨간 반점같은기 생긴다..반성하자ㅡㅡ

암튼 잠시후 11시가 되자 원래 일하는 언니야가 왔따

20살인 언니였는데 절라 착했다..

그래도 비슷한 또래 언니야가 있어서 맘에 안심이 생긴다

어려울때 만나믄 그만큼 더 친해진다라는 말을 누가 했던가? 지금 우릴 두고 하는 말인고야~

언니따라서 배달을 어디어디가는지도 알고

콩나물 어디사는지도 알고~

따라댕기믄서 많은걸 알앗다

내가 이제 이걸 해야한단 말이쥐~^^;;;걱정되네~

군데 다행인것운 쩡이 우동집이랑은 다르게 가격이 전신에2000원 캬캬캬캬

날 위해 태어나써 넌(우동집)

나는 월욜부터 금요일까지 11시에 와서 오후 3시까지한다

적다믄 적고....그때가 딱 사람 많을때라 그래한단다

약속도 잡아도 되고 딱 적당한 시간이다..^_^

첫날의 4시간이 휘리리릭~!~!~ 가뿌따~

아줌마들한테 인사하고 언니랑 같이 나와따

그 최창민 닮은 오빠눈 5시까지한단다..같이 마치믄 조은데..ㅋㅋ

언니는 정이 많은 사람인거 그따..

첨본 나를 다음정류장까지 델다주기까지하고~

낼부터 진짜루 혼자해야하는데~

근데 지금 걱정음씨 쿨 쿨 자는 모습은 모냐??

혹시 내모습인걸까??ㅋㅋ

홧팅이다~^^


babuangel
2001-08-24 16:01:04
901 번 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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