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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리뷰] 주방장갑!

 


이번에 살펴 볼 물건은 주방장갑입니다. 뜨거운 물건을 집을때 쓰는거지요. 집에 저런거 하나쯤있다면 오븐에서 구은 생선을꺼낼때 또는 다른것을꺼낼때 좋습니다. (심지어 방한기능까지 합니다 ㅡㅡ)

전체적인 사이즈는 보통의 성인 여자손에서 성인남자손까지 모두 착용가능한 프리사이즈입니다. 매우 가벼우며 겉감은 면 100% 안감은 폴리에스텔 65%와 면 35%로 이루어져있습니다. 또한 안솜은 폴리에스텔 100%로 합성수지가 많은걸 알수있습니다. 하지만 겉감이 면 100%이므로 왠만한 온도엔 견딜것입니다. 그럼 자세히 살펴보기로 합시다




캐서린이라는 문구가 새겨져있네요. CATHERINE이 누굴까요. 이 장갑을 만든 회사의 사장일까요? 그냥 장갑상표일까요?? 자 다음사진을 보시면서 함께 생각해봅시다.




아베다 주방장갑이라고 써있네요. 즉 상표이름이 캐서린은 아니라는겁니다. 그렇다면 캐서린이 누굴까 그녀 혹은 그에 대해 알아봅시다


요약
영국왕 헨리 8세의 최초의 왕비.
국적 : 영국
본문
아라곤왕(에스파냐왕) 페르난도 2세와 카스티야 여왕 이사벨 2세의 딸. 신성로마황제 카를 5세의 백모. 영국왕 헨리 7세의 결혼정책에 의하여 1501년 그의 맏아들 아서와 결혼했으나 결혼 5개월 만에 남편과 사별하고, 1509년 아서의 동생이 헨리 8세로서 즉위하자 그와 재혼하였다. 몇 명의 자녀를 낳았으나 딸 메리(메리 1세)만 남고 모두 요절하였다. 헌신적으로 남편을 섬겼으나 아들이 없는 것이 원인이 되어 남편의 사랑을 받지 못하고 1531년 이후 별거당하였다. 1534년 헨리가 교황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그녀와 이혼하고 시녀 앤 불린과 재혼(영국종교개혁의 계기)한 후에도 여러 차례의 압박에도 굴하지 않고 끝까지 합법적인 왕비임을 주장하였다.

그렇습니다. 캐서린은 다름아닌 영국왕 헨리 8세의 최초의 왕비였습니다. 아마도 왕비의 이름을 써넣은걸로 보아 고품격임을 강조하려했던거 같습니다




보관을 용이하게 하기위한 스트랩연결고리(?)가 있습니다. 실로 봉합되어 있어서 불안해 보이지만 주방장갑이 워낙 가벼우니 걱정 없습니다




착용감이 매우 좋습니다. 안감은 합성수지와 천연수지의 합성으로 까칠하지 않고 기분좋게 되어 있습니다. 주방일이 즐거워 질것이라고 봅니다.




벙어리장갑의 형식으로 흡사 뱀의 입모양같습니다 전체적으로 심플한 디자인인데 반면 물건을 집는 부분은 세로줄무늬의 조금은 아동스러운 면을 보이는군요. 밑엔 엄지손가락 하나만 넣고 나머지 4손가락을 위에 넣어서 사용하면 좋아보입니다.




물건을 집어보았습니다. 주전자 손잡이를 잡았는데 플라스틱과 면의 만남이라 그런지 약간 미끄럽습니다. 조금은 불안합니다 손가락의 쥐는 힘이 강해야 할듯하군요. 하지만 손을 델 염려는 없으므로 안심입니다.

이상으로 주방장갑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요새는 남편도 주방에서 일해야 아내에게 사랑을 받는 시대입니다. 남자가 부엌에 출입하는게 어딨어 라고 생각하시는 조선분들은 어서 탈피하시고 개화의 문을 넘으시길 바랍니다. 주방에 아내를 위해서 혹은 집에서 혼자 라면을 끓여먹을지 모르는 자식들을 위해서 저런 주방용품하나씩 비치해두는것이 가정의 행복을 위해서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이만 마치겠습니다. 리포터 이희성이였습니다.

2003-03-05 23: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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