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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집앨범 컴백 클레오, 다시한번 '클래요'

 
침체 일로의 가요계에서 활로를 모색하기 위해 특별이벤트를 펼친 클레오가 가요계로 컴백한다.
 
클레오는 지난달 말 싱글CD 1장을 100원에 판매하는 이색 이벤트를 선보이며 "우리 음악을 한번 들어보고 판단하라는 의미에서 100원짜리 이벤트를 실시한다. 부담없이 사서 들어보고 괜찮으면 꼭 정규CD를 사달라"고 주문한 바 있다.
 
이 이벤트가 큰 관심거리로 등장하며 '싱글CD 완전 매진'은 물론 무려 30만명 이상이 사이트를 방문하는 개가를 거두기도 했다.

또 당초 "온·오프라인 선주문 5만장이 나오지 않을 경우 음반작업을 새롭게 하겠다"는 충격적인 선언을 했는데, 1일 기준으로 5만장을 넘어섬에 따라 앨범을 정상대로 출시하게 됐다.
 
"조마조마했는데 예상외로 호응이 좋았어요. 싱글CD의 음악이 입소문을 타고 좋은 반응을 얻었나봐요".
 
1년4개월 동안 클레오는 가요계 컴백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신해철 김원준 등 선배가수들에게 보컬 트레이닝을 받았고, 홍영주 와와팀 등 유명 안무팀으로부터 안무를 배우기 위해 굵은 땀방울을 흘렸다.
 
"보기 드물게 팀워크가 대단하답니다. 지난 여름에는 팀워크를 위해 달랑 3명만 태국 여행을 다녀오기도 했죠." 새롭게 돌아온 클레오인 만큼 변화한 느낌도 역력하다.
 
소녀에서 여인으로의 변신이랄까. 99년 'Good time'(,)을 담은 1집으로 데뷔할 당시만 하더라도 10대였던 이들은 이제 멤버 김하나(23) 한현정(23) 채은정(21)이 모두 미성년자를 탈피, 어느덧 매력적인 여인의 향기가 배어난다. 의상컨셉도 소녀티를 벗고 우아하면서도 로맨틱한 스타일을 추구한다.
 
"음악적으로도 변신을 많이 했어요. 발라드를 처음으로 도입하는가 하면 흐느적거리는 댄스곡도 여러 곡 수록했어요."
 
이번 앨범에는 R&B의 대가 김조한, QOQ, X-Large와 이상민, 김원준 등이 참여했으며 탤런트 류시원도 애드리브를 넣어줬다. '모순'(,) 'always in my heart'(,)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클레오의 새 앨범에 큰 기대를 걸어본다.
 

< goodday 강수진 기자 >


written by (NII0314)
2003-03-07 04:2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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