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롭게 게시물을 올릴수있는 게시판입니다.
  • 유년추억
  • 학교생활
  • 입시준비
  • 대학생활
  • 군생활
  • 알바생활
  • 취업준비
  • 직장생활
  • 원룸생활
  • 연애중
  • 결혼준비
  • 집안살림
  • 자녀교육
  • 창업준비
  • 이민유학
  • 노후생활
  • 전체보기


담배피는 女子.9

 


잠시동안 저의 그녀인 국마담에대해 얘기가 없었죠...??
오늘부터는 그녀와의 진짜 사랑이야기가 펼쳐집니다~

홍당무가 떠난날 저녁.. 저는 학교가 끝나자마자 바로 게임방으로 갔습니다.
게임방에는 곰탱이와 얼간이가 또 뒤엉켜 있었습니다..

"아 진짜 왜들그래?"
"요녀석이..."
"퍽.."
"으악......."

곰탱이사장은 아까 담임에게 맞은 제 엉덩이를 쳤고...
저는 비명을 질렀습니다.

"떡자 와그러는데?"
"담임한테 엄청 맞았어요......."
"그러니깐 잘하지... 나 어렸을때는........................."

곰탱이 사장이 얼간이와 사귀더니 말이 참 많아졌습니다.

"사장님 아 열받아서 그러는데 음료수 하나 쏴여........"
"갔다 마셔라 언제 니가 허락맞고 먹었나???"

정말.. 인심쓰듯 말합니다..
저는 제 정보통인 얼간이에게 콜라를 따며 다가갔습니다..

"누나 국마담은??"
"국마담 오늘부터 헬스다닌다더라.. 걔는 운동하는거 엄청 좋아해..."
"헐....."

저는 곧장 집으로 달려가서 청소하는 엄마를 졸랐습니다..

"엄마 내가 요즘 살이 찐거 같지 않아?"
"건강해서 보기 좋구나"
"엄마 나 헬스다닐까??"

엄마는 TV위를 닦던 걸래를 저에게 던졌습니다.

"얌마~ 공부좀해... 너 이번에 37등했다며??"
"앗.. 엄마가 어떻게 그렇게 잘알아??"
"아까 담임선생님한테 전화왔다.. 학교는 또 왜늦게 갔어?? 이리와.."

엄마는 거실구석에 있는 청소기를 들고 저를 따라옵니다..
하지만 전 날렵해서 잡히지 않습니다.

"아아~엄마 헬스~~~~~~~~ "
"말도 안되는 소리하지마럿....."
"쒸~~~~~~~~~~~~~웅~~~~"
"퍽..."
"윽........"

그리고는 청소기 윗 부분을 청소기와 불리시켜서 저에게로 던집니다..
정통으로 맞았습니다.

"아이고 나죽네....................."

엄마는 미안했는지 제에게로 와서 말합니다..

"헬스가 얼만데??"
"10만원"
"너무 비싸...."
"으아아아아 나죽네...."
"알았다 알았어............"

그러고는 지갑에서 10만원를 꺼낸뒤 말합니다.

"제발공부좀해 인간아~"
"알았사옵니다~~"

저는 엉덩이 춤을 추며 헬스장으로 달려갑니다.

"오호~~ 여기가 헬스장 이로군......."

저는 국마담을 찾았고.. 어렵지 않게 그녀를 발견했습니다.
그녀는 런닝머신위에서 뛰고 있었습니다

저도 당장등록을해서.. 그녀옆에서 뛰려고 사무실로 갔습니다.

"저 지금당장 등록할께요"
"헬스다닌적 있으세요?"
"아.. 아뇨.. 이런것도 경험이 필요한가요?"
"음.. 기초 훈련부터해야겠네요.."

이말과 함께 제손에 있던 십만원짜리를 뺏어갔습니다.

"옷갈아입구 밖으로 나오세요..."
"예...."

아직 그녀는 제가 있다는걸 눈치채지 못했습니다.
옷을 갈아입고 난후.. 저는 트레이너가 있는 곳으로 갔습니다..

"일단 줄넘기 세타임하시고 숨쉬기 하고.. 이렇게 세 번 반복하세요.."
"저.. 런닝머신은...?"
"아.. 런닝머신.. 저게 런닝머신이지.."

미치겠습니다.. 누가 런닝머신이 뭔지 물어봤습니까?
저는 런닝머신은 언제 뛰나 물거본것인데 말이죠...

어쩔수 없이 저는 트레이너가 시키는데로 줄넘기를 시작했습니다.
줄넘기를 하면서도 저는 계속 그녀를 쳐다봤습니다.
짧은 반바지에.. 탑을 입고 있었습니다.. 머리는 살짝 묶은 그녀가
제뒤에서 뛰고 있었습니다.
그녀의 배에는 王자가 있었습니다.
정말무섭습니다..
하지만.. 그녀의 모습은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연예인으로 표현하자면 전지현 정도????
섹시 그 자체였습니다.
그녀를 쳐다보다 그만 저는 줄이 엉켜 넘어지고 말았습니다..

"으악......"

그녀는 살짝 제쪽을 바라봤고.. 그녀는 런닝머신을 멈추고 저에게 다가왔습니다.

" 어이 화장실......................... "
" 덕자에요.. "
" 아~~ 덕자.. 여긴 어쩐일이야? 너 헬스 다니니? "
" 네.. ㅡㅡ;;"
" 너랑나는 운동하는 곳에서 잘만나네..이것도 같이하면 좋겠다.. "

'씨익.....'

저는 그녀앞에서는 항상 실수를 합니다..
인라인탈때도 그랬고.. 지금도 그렇고...

" 덕자라고 했지?? 나는 국마담이야.... "
" 알아요....................웁..."

저는 제손으로 입을 막았습니다.

" 어떻게 알아?? "
" 아니...에요.. 당..연..히..모..르..죠...히히"

겨우넘겼습니다.

저는 트레이너가 자리를 비운틈을타 런닝머신위에 올랐습니다..
그녀 옆으로 말이죠...
그녀는 벌써 사키로미터를 뛰고난 후였죠....

'이거.. 어떻게 하는거야'

저는 런닝머신을 자세히 봤고.. 곧이어 FULL SPEED 라는 버튼을 발견했습니다.

'오호....이걸누르면 이걸누르면 빨리 달린다는거지....'

저는 그버튼을 누르고 뛰려고 준비했습니다.

'위~~~~~~~~~~잉.......'

이소리를 내더니........
아래 바닥이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음.. 이정도야...'

이런생각으로 저는 옆에 있는 그녀를 의식해서 멋지게 뛰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순간도 3~4초정도......
런닝머신의 속도는 상상초월했습니다.
100미터 달리기 보다 더빠른듯합니다..
저는 그녀에게 멋지게 보이기 위해 죽도록 달립니다..

"야.. 너 처음부터 너무 빨리달리는거 아냐??"
"문...제...없...어...요....우...웁..."

런닝머신의 속도는 15라고 써있습니다.. 시속15키로미터 겠지요??

약 일분정도 뛴뒤였습니다..
저는 이제더이상 못뛸 것 같아서 속조를 줄이려 했지만.. 버튼을 누를 힘조차 없었습니다..
저는 움직이는 바닥에 맟춰 밀려가더니.. 이내.. 뒤에 있는 헬스기구와 부딧쳤습니다.
주위에 있던 사람들이 모여드는 것을 느꼈습니다..
정말 창피했습니다...
저는 눈을 감고 죽은척 했습니다..
그녀 눈을 쳐다볼수 없을정도로 창피했죠..
주위에서 소근댑니다..

"죽었나봐..."
"숨도 안쉬지...?"

그때 그녀의 목소리가 들렸습니다.
"인공호흡을 해야겠어요..."

그러더니.. 그녀의 손이 제손을 잡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리고는 저의 입과 그녀의 입이 부딧쳤습니다..
너무 황홀했습니다..
그냥 계속 이대로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걱정하는 그녀를 생각해서 이제 그만 눈을 떠버렸습니다..
.........................................................
저는 기절했습니다..
인공호흡을 해준사람이 그녀가 아닌.. 트레이너 였습니다..
"내가 줄넘기 하랬는데.. 왜 런닝머신에 가있어?"
"흑흑.."
"빨랑가서.. 줄넘기 해요~"
"아~~예..."

그녀는.. 절 보며 한참웃었습니다..
그리고는...다시 런닝머신을 뛰기 시작했습니다..
저도 제자리로가서 줄넘기를 했습니다...

이제 그녀의 얼굴을 어떻게 쳐다볼지.. 참 난감해집니다..


TheMarine
2003-03-07 22:46:29
967 번 읽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캐시선물





365ch.com 128bit Valid HTML 4.01 Transitional and Valid CSS!
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