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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의 젊고 싱싱한 젖소양이 호화 여객선을 타고 태평양을 여행했

을 때의 일이다. 그녀는 혼자 떠난 자신을 염려할까봐 꼬박꼬박 어머

니께 전보를 쳤다.

첫날: 무사함. 멋진 선장으로 부터 저녁파티에 초대됨.

둘쨋날: 선장과 단둘이 갑판 위를 산책함. 손잡는 것만 허용. 키스

는 절대 불허했음.

세쨋날: 선장. 막무가내로 키스 강요. 계속 거부하면 여객선의 운

명이 위태롭다고 협박함.

네쨋날: 어젯밤 1천명의 목숨을 구함. 무사히 귀환 예정.


2003-03-08 18:4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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