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달동안 이곳을 자주 왔었던 견우입니다.
아마 아실분들은 아실지도..^^
어느새 좋은 작품들을 놓고 투표가 한창이군요...
하루를 정리하고 메일확인결과 운영자님이 작품을 올려놓기를 원하셔서 다시 올립니다.
이미 기권을 선언한 작품이기에 아래에 좋은작품들 틈에 끼려고 올리는 것은 아닙니다.
그저 이런 작품도 있었구나 하고 이쁘게 봐주세요 ^^;a
기권한 작품 이렇게 다시 올리니 기분이 참 그렇네요... 좋은 경쟁으로 끝까지 해보려고 했지만,
공모전분위기가 로고공모전같아서 물러났었거든요~ 처음에 로고에 치중을 두다가 노력면에서는
배너가 좋을듯해서 배너작품에 중점을 두었거든요..^^; 현재는 비씨파크에 배너부분을
맞아서 제작하고 있습니다. 그 작품들도 이곳에 공개하도록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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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에 좋은 작품 로고가 두개 올라와서 경합을 벌이고 있는걸 봤습니다.
조금은 예상했던 작품이 올라와있군요. 디자인쪽을 공부하고 현재 가르치고 있는 입장에서
두작품에 조심스런 말을 붙이자면 두 작품다 모두 개성이 있어보입니다. 서로에 장단점이 있어보이구요
안타까운건 많은 분들이 2번 작품인 kamui510님의 작품이 온게임넷과 유사하단 내용이 많더군요.
저도 처음에 온게임넷을 생각했지만 자세히 보면 kamui510님의 다른 부분이 들어간게 느껴지더군요
온게임넷과는 뭔가 다른... 노력한 작품이 모방시비에 걸린다는건 디자이너로써 굉장한 수치감과 좌절감마저
느끼게 만들거든요. 보는 입장이 아닌 창작하는 사람의 입장에서 본다면 이해하시리라 믿습니다. 모방디자인이란것도 디자인의 한장르이며 순수한 창작물은 만들기 어려운게 사실입니다. 개량디자인 혹은 리디자인이란
명칭으로 존재하는 디자인의 한 부분이기도 하죠. 1번 작품같은 경우 2번작품보다 눈에 확연히 들어오는건
사실입니다. 물론 개인의 차이는 있겠지만 말이죠. 색 사용을 잘하신듯해요. 부연설명또한 자세하구요
하지만 로고의 특징을 살리기에는 약간의 부족함이 느껴집니다. 명시성과 주목성에서 그다지 눈에 확연히 들어오지는 못하는 부분이 아쉬운듯합니다. 기존의 이미지에게 크게 벗어나지 못한점 또한 아쉽구요.
속도패치가 아닌 운영체제관련 사이트느낌을 주기도 합니다. 아무래도사각상자덕분이겠지만...
여기까지 그냥 저의 느낌들을 적어봤습니다. 어느부분이 좋은지 운영자님이 살짝 물어보셧는데,
전 중립을 지켜야겠죠?^^ 판단은 여러 회원분들과 비씨파크회의를 통해서 결정되겠지만 말이죠.
이미 최고의 두자리에 오른 두분이신 만큼 조금더 넓게 편안한 안목으로 결과를 지켜보심이 좋을듯하네요
리플에 대한 답변을 보니 조금 격해지신듯해서 쓸데없이 떠들어봣어요~^^;a
그럼 두분에게 좋은결과있으시길 바라면서 이만 줄입니다.

로고들..
배너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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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너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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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너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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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너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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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시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