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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첫번째 장사

 
예전 제가 그 뛰어난 2400BPS모뎀을 가지고 그 유명한 케텔을 정신업이 돌아 다닐때 그 당시 유행하던 최 불암어르신씨리즈가 있었죠. ㅋㅋ
그당시엔 최 불암어르신 시리즈 대여섯개정도 모르면 학교에서 요즘말하는 따 취급을 받고 있을 땝니다..

멋진 최 불암어르신의 이야기는 정말 그당시 저와 제 친구들에게 웃음을 안겨 주었고 새로운 이야기를 저마다 찾으려 애를 쓰고 있었죠..

그러던 어느날 저는 발견 하였습니다.. 아래한글 1.53버젼으로 만든 최불암 씨리즈 500선을 말입니다.. 참으로 뛰어난 발견이 아닐 수가 없었지요 ㅋㅋ

그것을 가지고 저의 추억의 컴퓨터 286컴퓨터로 다운을 받고 멋쟁이 프린터, 기종이 지금에서야 생각이 났습니다.
EPSON LX-800, 86컬럼 짜리 프린터로 프린팅을 했지요.. 물론 지금도 프린터는 그다지 좋은것을 사용 안하지만 (지금 사용하는건 잉크젯 방식의 HP610C 하구 레이져 삼보 PAGEJET-P1을 사용합니다. 레이져 프린터는 한남대학교에서 버리는거 줏어 다가 고치고 드럼이 불량이라 드럼 세개를 분해해서 다시 조림하구 해서 쓰고 있습니다.. 혹시 이기종 드럼 갖고 계신분중에 무료로 주실분 연락 바랍니다.. 한 3개정도만 있으면 다시 하나 만들어서 사용하려구요. 지금 쓰고 있는 드럼도 맛이 가려구해서요. ㅠ.ㅠ죄송합니다. 주제에 벗어 나서~~) 그당시 무려 4시간이란 시간이 걸려 프린팅을 했습니다..
무지막지한 도트 프린터의 굉음, 나중엔 귀가 멍멍하더군요. 지금 고인이 되신 저의 어머니 왈 "이런 썩을 놈을 봤나. 하루죙일 광목 찍어지는 소릴 내구 자빠 졌네. 조용히 안혀 이 썩을 놈아 하라는 공부는 안하구~~ " 하여간 여러 우여곡절 끝에 프린팅을 마치고 학교로 가져 갔죠.
물론 인기 짱이였습니다. 수업시간에 빌려 달라고 하는 친구, 집에 가져 갔다 다음날 가져 오겠다는 친구, 줄서서 보자는 친구, 그러다 한 친구의 말이 결정적이였습니다. "100원줄께 보여주라" 오키 거기 까지 그다음 부터는 그유명한 최 불암어르신의 시리즈 500선을 보려면 100원씩 내고 봐야 하는 일이 생긴 것이 였습니다..

그당시 저는 꾀 많은 돈을 벌은 걸로 기억 합니다.. 나중엔 반장 녀석이 그러더군요. "야 담임도 100원줄테니깐 보여달라 더라." 그리고 참고로 그당시 학교 매점에서 우동 한그릇이 600원 이였습니다.. 곱배기는 800원 하여간 그리하여 나에게 한동안 장사라는게 이런거구나, 하구 가르쳐 주신 최 불암어르신의 시리즈 그리고 굉음의 도트 프린터 추억의 286컴퓨터 진짜 아직도 잊을 수 없습니다..

지금 집 창고에서 주무시고 계실 저의 추억의 제품들을 이제는 꺼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내사랑 286~~

집사람은 먼지가 많이 껴있다구 건들지 말라는데 미친척 한번 하죠 뭐~~

그리고 애드립카드 음원칩과 코복스 카드 다음주 월요일 중에 올리겠습니다.. 처남이 가지고 있는 디카로 찍어서 올려 보죠~~

읽어 주셔서 감사 합니다.. 또 생각나는 추억이 있으면 올리 도록 하겠습니다..

울트라캡쑝짱
2003-03-11 23:29:11
1238 번 읽음
  총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 움냐 '03.3.12 1:30 PM 신고
    :-D*좋은 추억을 가지고 계시네여..^^;; ↓댓글에댓글
  2. 2. 김사장 '03.3.13 12:04 AM 신고
    :-D*자이로그 80칩을써보셨는지요...80칼럼을 아시는 분이라면...음 그리구 저한테 다수의 레이져프린터가 있습니다.. ↓댓글에댓글
  3. 3. 김사장 '03.3.13 12:04 AM 신고
    :-D*아보죠..한 200여대보유하고 있거든요 ↓댓글에댓글
  4. 4. 김사장 '03.3.13 12:04 AM 신고
    :-D*부품도.. ↓댓글에댓글
  5. 5. ⓦhite '03.3.13 1:19 AM 신고
    :-D*정말 좋은 추억이네요^^* 눈물이 다 날려고 하네.. ↓댓글에댓글
  6. 6. ⓦhite '03.3.13 1:20 AM 신고
    :-D*눈물이 다 날려고 하네요 ↓댓글에댓글
  7. 7. 하늘사랑 '03.3.13 5:46 PM 신고
    :-D*지금도 시골집가면 286 xt 가지고 헥사하는데...ㅋㅋㅋ ↓댓글에댓글
  8. 8. 일곱난쟁이™ '03.3.13 10:58 PM 신고
    :-D*ㅋㅋㅋ 머찌당@ ↓댓글에댓글
  9. 9. 송형준 '03.3.18 11:51 AM 신고
    :-|*내컴퓨터도 오래됐는데 지금도 쓰는데 ㅎㅎ ↓댓글에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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