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 체류 중 한동안 연락이 끊긴 것으로 알려졌던 최진영이 귀국했다.
　
최진영은 11일 오후 중국 칭다오발 대한항공 KE842편으로 오후 5시25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 마중나온 매니저와 함께 다소 지친 표정으로 서둘러 공항을 빠져나갔다.
　
이날 공항을 찾은 20여명의 취재진에게 최진영은 조성민·최진실 부부의 이혼과 가압류 문제 등에 대해 "부부간의 문제에 대해서는 할말이 없다"고 잘라 말했다. 또 언제 최진실의 출산 소식을 들었냐는 질문에는 "중국에서 음반문제로 베이징에 다녀오느라 출산 며칠 뒤에야 들었다. 산모와 아기가 건강해 기쁘고 다행이다"고 말했다.
　
지난달 27일 음반프로모션을 위해 중국으로 건너간 최진영은 지난 7일 귀국할 예정이었으나 돌연 귀국을 취소하고 한동안 연락이 두절된 바 있다. 최진영은 이후 최진실 부부 문제에 대해 중국에서 생각을 정리하고 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11일 새벽 소속사에 전화를 걸어와 "11일 오후 귀국해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날 최진영은 최진실의 이혼문제 등에 대해 입을 굳게 다물었다.

강종훈 기자 double@hot.co.kr 사진〓이세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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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 zero100.co.kr '03.3.12 7:46 AM 신고
   :-D*집안 문제.. 참 여럿 관심가지는줄 아나보네.. 난 별관심없는데.. 그냥 알아서 처리했음 좋겠어요. 저런 기사들 나올때 마다 짜증.. ↓댓글에댓글
2. 2. 그랜다이저 '03.3.13 11:22 AM 신고
   :-D*그냥 빨리 헤어지구려... ↓댓글에댓글

1. 1. :-D*집안 문제.. 참 여럿 관심가지는줄 아나보네.. 난 별관심없는데.. 그냥.. zero100.co.kr '03.3.12 7:46 AM
2. 2. :-D*그냥 빨리 헤어지구려... 그랜다이저 '03.3.13 11:22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