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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큰 주부 안방서 포르노알바

 


‘포르노 이젠 집으로(?)’

최근 포르노 촬영 아르바이트를 하던 가정주부가 대거 적발돼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문제의 인터넷 성인방송에 출연한 ‘아줌마 배우’들이 자신의 집 안방에서까지 성인물을 찍는 대담한 행태를 보인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더하고 있다.

서울지검 컴퓨터수사부는 지난 5일 음란 인터넷 사이트를 운영하면서 가정주부가 출연하는 생방송을 연출,수억대의 수입을 올린 혐의(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로 ‘페티시××’ 사이트(스포츠투데이 11월11일 보도)를 운영하던 대표 정모씨(49)와 촬영감독 김모씨(34)를 구속기소했다.

검찰 조사결과에 따르면 페티시××에 출연한 겁없는 30대의 주부 중 일부는 자신의 집에서 농도 짙은 베드신을 연출하는가 하면 아예 성인 인터넷방송에 직접 출연해 생방송으로 자신의 모든것을 노골적으로 드러냈다.

이들 주부 포르노 배우들은 풍부한 경험(?)을 앞세워 방송에서 자신의 외도 경험을 고백하거나 모르는 사람에게 강간을 당하는 장면을 촬영하는 등 자극적인 연출도 서슴지 않았다.구속된 정씨 등은 주부 포르노 출연자들의 신변을 감추기 위해 동영상과 사진에 얼굴은 공개하지 않는 철저함도 보였다.

현재 구속된 정씨와 김씨는 ‘포르노’를 찍은 적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사이트에 올려진 동영상에 성기노출 화면이 없는 만큼 실제 성행위를 하지 않은 단순 에로물이라는 것이다. 검찰측은 촬영된 동영상을 분석하며 실제 성행위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사실 여부에 따라 ‘윤락’ 관련 처벌 유무가 가려지기 때문이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 주부들은 1시간 출연당 25만∼30만원 정도의 보수를 받았다. 개중에는 전문 브로커들을 통해 업자들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주부도 있었다. 또 페티시××측은 출연 주부들은 아는 사람들의 소개를 통해서 구했으나 얘기를 듣고 먼곳에서 직접 출연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경우도 많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이트는 실제로 폐쇄되기 전까지 ‘출연 주부를 찾는다’는 모집광고가 버젓이 걸려있었다.

검찰은 정씨 등의 진술을 통해 주부들의 신원확인을 하고 있다. 하지만 포르노 아르바이트를 한 주부들의 처벌여부와 수위를 놓고 고민 중이다. 일반 주부인 이들에 대해 본격수사에 나설 경우 가정파탄의 우려가 있다는 것이다.

서울지검 컴퓨터수사부 구태언 검사는 “포르노물에 출연한 여성들이 정상적인 가정생활을 하는 주부여서 수사에 고민이 많다”며 “노출강도가 강하거나 장기출연 계약까지 맺는 등의 적극적인 주부들은 처벌을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5일 폐쇄된 페티시××는 검찰조사 결과 지난해 10월부터 매일 오후 10시께 유료회원들과의 실시간 대화방송을 통해 주부들이 출연하는 음란물을 생방송으로 방영,회원 1만여명으로부터 회비 2억4,000여만원을 받아왔다.

/전형철 hoogoon@sportstoday.co.kr


2003-03-12 14:02:39
5406 번 읽음
  총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 하루웬종일 '03.3.13 1:25 PM 신고
    :-D*정말 주부가 그랬다면 참 말세요!! ↓댓글에댓글
  2. 2. 움냐 '03.3.14 2:47 AM 신고
    :-D*나라 국운이 다 됐나보다..휴우.. ↓댓글에댓글
  3. 3. 고영진 '03.3.15 2:34 PM 신고
    :-D*어디 무서워서 부인만 남겨두고 일하겠나... ↓댓글에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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