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는 분은 아시다시피 저는 '공고' 를 재학 중인 이제 고교생활 2주째에 돌입한 사람입니다.
'건축계' 의 최고봉의 자리인 '건축사' 를 목표로 하고있는 저이기에 뒤늦게나마 목표를 잡고
각오를 다지며 '사람들이 걱정없이 살 아늑한 집' 을 만들어보고자 열심히 해보자는 일념 하나로
'공고' 의 '건축과' 를 지원했습니다.
아실런지 모르겠습니다만, 제가 재학중인 공고는 경기도 내 제일가는 의공고라고 자칭인지 주위에서
그렇게 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경기도에서 제일이라니 전국에서 제일가는 공고라고 하는 곳입니다.
근데 이게 뭐에요!!! ㅠ,.ㅠ;;;
반 애들은 50% 이상 날라리이고 그렇지 않아도 덩치도 우람하고 인상이 퍽이나 깊습니다 --;
그리고 꽤 이름있는듯한 인문계 고교에 시험까지 치르고 입학 했으면서도 야간자율 학습.
줄여서 흔히들 '야자' 라 불리는 시간이 싫어서 개인사정이란 명목으로 1년간 휴학한 뒤 공고가 일찍
끝난다는 이유로 전학을 와서는 날라리 짓하는 꼴보기 싫은 1년 꿀은 못난이.
그리고 같이 꿀은 녀석이랑 날라리들 모여서는 제가 속한 반에서 담배를 피고는 창문열라 그러고
춥고 냄새나게시리 짜증나게 하고...후배로서 한 얘기 했는데도 무시하고.
그리고 오늘은 옆반에서 여자라 불리는 '남'의 반대의 성을 가진 '여' 날라리 인간이 와서는 1년꿀은
날라리한테 '오빠~바지 벗어봐요' 이러는거 아닙니까?!
삼각인지 사각인지 확인한답시고 그 g랄 하는거 같은데 진짜 해도해도 너무하네요.
학기 초라 선생님들께서 바쁘시긴 하지만 우리반도 아니고 옆반까지 원군으로서 집중력을 분산시키는
공세를 펼치고 ㅡㅡ;;;
정말 죽을 맛입니다. 저 스스로는 열심히 한다고 할 수 있을만큼 하고 있습니다만 도저히 ㅡㅡ;;;;;
작년 고등학교 진학건에 관해서 수근거리는게 '분위기가 안맞으면 뭘 할래도 할 수가 없다'
'자기는 열심히 하려고 해도 주위에서 분위기를 안맞춰주면 안됀다' 하고..
그리고 오늘은 담임선생님께 뭔소리와 명을 들었는지 화를 내며 씩씩거리고 학교 밖에 나갔다가 들어오는
내 반 녀석은 날 툭 치고가고....아~짜증!!!
밟아버리고 싶었는데 주위의 만류에다가 싸우면 제주도로 전학 보낸다는 학교장과 교칙의 엄격함.
...나의 꿈과 부모님을 위해 참기는 하는데 정상인으로서는 못버틴다는...
다행이도 폐인이라서..ㅡㅡ;;;
여하튼간 죽을 맛입니다.
여러분들은 어떠십니까?...
하~아..차라리 나도 인문계 갈걸...
후회가 안들래야 안들 수가 없네요.
학교는 좋습니다. 그런데 그 안의 기생충들이 문제에요............선도부까지 담배피고는 선도부 아닌 애들은
잡아다가 뭐라하니...선도부 전원이 선생님들이었다면 괜찮았을텐데..학생 주임 선생님 댓명씩 구성해서
조직한 '선도부' 라...후후...괜찮을거 같네요.
여하튼 반복해서 하는데 죽을맛 ㅡㅡ;
글이 글었군요.
여기까지 읽으셨다면 댓글하나 남겨주시고요.
만약 댓글로 안남기신다면 도중에 포기한 귀차니즘과 게으르즘의 폐인으로 간주 ㅋㅋ;;
....
그럼, 휘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