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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뉴스] Sk글로벌, 전용선 사업은 어쩌나

 


[머니투데이] SK글로벌이 분식회계를 적용해 온 사실이 11일 검찰발표를 통해 확인되면서 앞으로 정상적인 경영활동이 힘들어질 것이란 전망이다.
특히 지난해 3500억원을 들여 두루넷으로부터 의 전용회선을 인수하면서 의욕적으로 추진하려던 관련 사업에도 상당한 타격이 예상된다.

  SK글로벌은 올해 집행될 개별 사업부문 중에 가장 많은 투자액인 1500억원을 전용회선 사업에 책정하고 매출 목표를 1500억원으로 정한 바 있다.

이와 함께 내년 기업전용회선 시장의 점유율 4%대, 인터넷 전용회선 시장 점유율 1%대를 목표로 오는 2007년까지 손익분기점을 달성한다는 계획이었다.

  그러나 시작부터 삐끗했다.

당초 1월부터 서비스 브랜드를 선보이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한다는 계획이 이미 2개월 이상 늦어지고 있는 상태이다.

SK글로벌 관계자는 “아직도 브랜드 작업을 마무리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또한 계열사인 SK텔레콤을 통해 목표 매출의 40% 정도를 올리겠다는 계산도 ‘오산’이 될 것으로 보인다.

당초 SK글로벌은 SK텔레콤이 추진할 3세대 이동통신(WCDMA) 사업에 크게 기대를 걸었지만 SK텔레콤의 WCDMA 사업개시와 투자는 계획보다 늦춰지고 축소될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SK글로벌 관계자는 “전용회선 사업의 최대 고객은 이동통신 사업자”라며 “SK글로벌이 인수한 두루넷 시설이 SK텔레콤에 적합하게 되어 있어 관계사라는 이점외에도 서비스 품질에서도 우수하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 관계자는 “신규수요라면 몰라도 기존 회선은 이미 사업자와의 계약기간도 있기 때문에 무작정 SK글로벌이 따낼 수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여기에 SK글로벌이 2순위로 눈독을 드리는 금융권과 일반 법인시장도 수월치 않다는 지적이다.

SK글로벌이 차별요소로 강조하는 원타임 애프터서비스 등의 이유로 전용회선 사업자를 바꾸는 경우는 흔치 않기 때문이다.

또 이번 분식회계 건으로 SK글로벌은 입은 이미지 실추 등의 악영향도 크게 작용할 것이란 지적이다.

  한편 SK글로벌 전용회선 사업부문의 인력은 두루넷에서 인수한 120여명을 포함, 150명 가량이다.

< 저작권자 ⓒ머니투데이(경제신문) >

skylink@moneytoday.co.kr>김승호 기자




2003-03-12 22:22:30
1003 번 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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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 그랜다이저 '03.3.13 11:06 AM 신고
    :-D*부도덕한 SK는 퇴출되어야 .. ↓댓글에댓글
  2. 2. 난_나일_뿐이야! '03.3.13 5:18 PM 신고
    :-D*ㅋㅋ 인제 누가 주더하지?? 흠... KT?? ↓댓글에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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