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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株 줄줄이 하향

 
SK글로벌 분식회계 파장이 SK계열사에 이어 은행 등 금융주로 확산되고 있다. 13일 주요 증권사들은 SK글로벌에 여신을 가진 은행주들에대한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일제히 하향조정했다. 전날 무더기로 SK계열사들에 대한 투자의견ㆍ목표주가 하향이 이뤄진 데 이은 것이다.

국민은행ㆍ신한지주ㆍ하나은행ㆍ한미은행 등이 대체적으로 투자의견이 낮춰졌고 조흥은행도 시장수익률 수준으로 투자의견이 떨어지기도했다.

한화증권은 지난 5년 간 구조조정으로 기업금융부문에서 은행 수익성악화요인이 더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지만 분식회계 문제로 수익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나타나 은행업종 투자의견을 하향조정한다고 밝혔다.

임일성 한화증권 애널리스트는 "신한지주 우리금융은 충당금 적립전이익에 비해 손실률이 일정 수준 이상인 것으로 판단돼 투자의견을낮췄다"고 전했다.

이승주 우리증권 애널리스트는 "SK글로벌 관련 은행들의 위험노출액이 커 당분간 추세적인 주가반등이 어려울 것"이라며 "국민은행ㆍ신한지주ㆍ하나은행ㆍ한미은행 등에 대해 매수에서 중립으로 투자의견을 낮춘다"고 말했다.

이준재 LG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하나은행에 대해 "SK글로벌 여신이6000억원 수준으로 추정되는데 이는 자기자본에 비해 22% 수준으로국내 은행주 가운데 주주가치에 미치는 영향이 가장 크다"고 분석했다.

이날 텔슨전자에 대해서는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시장수익률 상회로올린 보고서가 나왔다.




도깨비치우
2003-03-13 17: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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