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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낌표!

 
MBC ‘느낌표’ 외국인노동자 눈물닦기

공익적 오락프로그램을 지향하는 MBC 가 최근 외국인노동자들에 대한 코너를 마련해 ‘참신한 시도’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2월22일부터 ‘박수홍·윤정수의 아시아! 아시아!’라는 코너를 신설한 는 오락 프로그램으로서는 처음으로 국내에 체류해 있는 외국인노동자들, 특히 아시아 지역 노동자들의 애환을 다루고 있다.

제작진은 국내 외국인노동자들을 직접 찾아가 이들의 고달픈 삶과 가족에 대한 그리움 등을 포근한 시선으로 담아내고 있다.

이미 방영된 방글라데시 출신 외국인노동자 비뿌의 가족상봉 이야기에 이어 현재 몽골 출신 노동자 자야의 가족 상봉을 추진하고 있는 제작진은 ‘아시아! 아시아!’코너를 올 한해 중점적인 프로젝트로 여길만큼 애정을 쏟고 있다.

첫 방영 뒤 인터넷 게시판에는 제작진을 격려하는 글이 쇄도하고 있다.

네티즌 이영직(TAMIR77)씨는 “이 프로그램을 보고 너무 감동을 받았다”면서 “외국인노동자들의 고통을 함께 나누고자 하는 제작진의 의도를 높이 산다”고 평가했다.

이처럼 긍정적인 평가가 주류를 이루지만 일각에서는 지나친 감동의 극대화나 가족상봉처럼 일회성 이벤트에 치중하는 것은 경계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한다. A 방송사의 한 PD는 “부당한 대우를 받아온 국내 거주 외국인노동자 문제는 그동안 시사프로그램이나 뉴스 등에서 여러 차례 진지하게 문제제기를 해온 사안”이라며 “인간적이고 정서적인 호소도 중요하지만 자칫 일회성 흥밋거리로 그칠 우려가 있는 만큼 좀더 근본적인 문제와 해결방안을 찾는 작업이 병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나치게 시혜적·온정적인 접근도 경계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 B 방송사 한 교양담당 PD는 “오락 프로그램에서 처음으로 이런 시도를 했다는 것 자체는 높이 평가해야 할 부분”이라고 인정하면서도 “‘느낌표’의 인간적인 접근방식이 상대적인 우월감에서 혜택을 베푸는 식으로 비쳐질 경우 외국인노동자 문제의 본질을 훼손할 우려가 있는 만큼 좀더 냉철한 고민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2003-03-13 23:24:54
363 번 읽음
  총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 1979 '03.3.14 12:44 AM 신고
    :-D*이런 내용이 뉴스 짜투리가 아니라 많은 사람이 보는 프로에서 비춰지는 것만도 환영이다 ↓댓글에댓글
  2. 2. 내가누구게? '03.3.14 1:50 AM 신고
    :'(* 정말 우리들의 머리에 !!! 를 심어주는 듯한 프로그램......앞으로 이런게 많이 나와야 하는데 쩝. -_- ↓댓글에댓글
  3. 3. 별명없음 '03.3.15 9:53 PM 신고
    :-D*강한 사람에겐 약하고 약한 사람에겐 한없이 못된 우리들의 모습이 한없이 부끄럽습니다. ↓댓글에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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