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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N 설문, 아카데미상 누가 받을까?… "설경구·문소리"

 
설경구 문소리는 할리우드급 배우?

영화 ‘오아시스’의 남녀 주인공 설경구와 문소리가 ‘아카데미상을 수상할 것 같은 국내 남녀배우’ 1위에 나란히 올랐다. 이같은 결과는 오는 24일(한국시간) 열리는 제75회 아카데미시상식을 독점 생중계하는 영화전문채널 OCN의 설문조사에 따른 것이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 2월12일부터 11일까지 한 달 동안 OCN 인터넷 홈페이지(www.onocn.com)를 통해서 총 5,500여명이 넘는 네티즌이 참여한 가운데 이뤄졌다.

‘국내 남자배우 중 아카데미상을 받을 것 같은 배우’ 설문조사 결과,설경구는 전체 응답자의 47%(1,309명)에 이르는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1위에 올랐다. 2위는 13%(354명)의 지지율을 기록한 ‘국민배우’ 안성기가 차지했고 ‘이중간첩’으로 3년 만에 컴백한 한석규는 11%(295명)의 지지로 3위에 올랐다.

여자배우 부문에서는 문소리가 전체 응답자 가운데 37%(1,076명)의 지지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영화 ‘중독’에서 감성 연기를 펼쳐 호평받은 이미연이 15%(432명)의 클릭을 받아 2위에 올랐고 전도연은 14%(410명)로 3위에 랭크됐다.

이번 설문조사에서 신세대 스타 커플 류승범과 공효진이 각각 남녀 부문 4위에 올라 눈에 띄었다.

/고규대 enter@sportstoday.co.kr


written by (NII0314)
2003-03-15 01:5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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