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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기업 지원전문기관 'G뱅크' 등장한다

 
게임기업 지원전문기관 'G뱅크'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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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순신기자 kookst@inews24.com
2003년 03 월 15일

한국게임산업연합회와 G뱅크설립추진위원회는 14일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온라인게임의 세계화를 위한 각계명사 및 업계 대표 간담회'를 갖고, 게임 전문 지원기관인 'G뱅크'를 설립키로 했다.

'G뱅크'는 성장가능한 게임과 관련기업을 집중 발굴하고 자금, 기술개발, 경영, 마케팅, 해외판로개척 등 다양한 각도에서 지원하는 게임기업 전문기관으로 오는 7월경 창업식을 열 예정이다.

오는 3월 설립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사업장 및 운영계획서를 완성한 다음, 6월까지 G뱅크 사업계획서를 완성하고 주주구성, 사업장 및 조직구성을 마칠 계획이다.

G뱅크의 설립추진위원회는 회장단(6명), 자문위원회(9명), 운영위원회(13명), 전문위원회(22명) 등으로 1차 조직을 구성했다. 실무작업을 추진할 전문인력 7명도 배치했다.

G뱅크설립추진위원회는 "온라인게임은 한국 기준이 세계 기준이 되는 표준화산업으로 부가가치면에서 다른 산업에 비해 20∼30배의 가치창출이 가능한 만큼 수출강국을 위한 견인차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게임업체 대표들이 산업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게임업체 대표들과 국회의원을 비롯 각계 명사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게임업체들은 G뱅크의 등장에 대해 환영하기 보다는 일단 추이를 관망하겠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G뱅크의 펀드자금조달 및 운영방법 등 구체적인 방안이 결정되지 않는 상태인데다가 한국게임산업개발원과 함께 창업투자사들이 시행하는 투자조합펀드와 유사함에 따라 중복투자의 위험성도 남아 있기 때문이다.

이날 행사장에 참석한 한 게임업체 사장은 "게임산업의 발전을 위해 자금이 조성된다는 점에서 긍정적이지만 G뱅크의 자금확보에 게임업체들이 참여가 적극적일지 의구심이 생긴다"고 말했다.




히딩크
2003-03-15 22:5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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