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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경, 30억누드 제의 '고민'

 
과연 벗을까.
톱 스타 신은경(30)이 거액의 누드 제안을 받고 고민 중이다.

대부분의 여자 연예인들이 누드 제안을 받았을 때 일언지하에 거절하는 것과 비교하면 눈에 띄는 처신이다. 이 때문에 연예계에선 과연 신은경이 어떤 답을 내릴 지 비상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더욱 놀라운 것은 누드 제안에 따른 제시액이 무려 30억원이라는 점이다.

신은경은 14일 기자와의 전화 통화에서 “얼마 전 모 기획사로부터 누드집 제안을 받은 것은 사실이다”고 인정한 뒤 “제시액이 30억 원이라 처음엔 반신 반의 했다”고 털어놨다.

신은경이 누드집 제안을 받은 배경에는 그가 국내 여자 연예인 가운데에서도 독특한 개성으로 사랑 받고 있는 점이 크게 작용했다. 신은경이 묘한 중성적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것이 도리어 매력적이라는 판단.

게다가 성격이 솔직 대담하고, 최근에 영화 , 등으로 전성기의 인기를 되찾은 점도 그의 가치를 한껏 높였다. 지난 1997년 영화 에서 파격적인 노출신을 연기한 신은경이 이후 이렇다 할 ‘벗는 연기’를 하지 않았다는 점도 한 요인.

누드 제안에 대한 신은경의 반응은 일단 ‘묵묵부답’이었다.

신은경은 “누드 제안이 한 번은 아니었다. 작년 6월 영화 를 찍고 있을 때도 다른 곳으로부터 제안을 받았다. 하지만 그 땐 바로 거절했다”고 밝혔다.

신은경은 “그렇다고 해서 누드 촬영에 대해 무조건적인 거부감을 갖고 있는 것은 아니다. 여배우는 필요하다면, 그리고 그것이 예술적 평가를 받을 수준이라면 누드 촬영을 거부해선 안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지금은 새 영화인 에 전념해야 될 시기다. 그래서 영화 이외의 다른 생각은 하고 싶지 않다”고 덧붙였다.

신은경이 큰 관심과 열정을 쏟고 있는 는 오는 29일 크랭크인해 추석 시즌에 개봉할 예정이다. 따라서 신은경은 6개월 가량 에 전념한 뒤 그 작품을 발판으로 해외 진출을 적극 모색할 계획이다.

그러나 신은경이 누드 제안을 곧바로 거절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의외의 결론을 내릴 가능성도 남아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최규일 기자 kichoi@dailysports.co.kr

written by (NII0314)
2003-03-16 02:4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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