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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교사와 교장선생님

 
여교사와 교장선생님
어느날 한 여교사가 늦게 업무를 마치고 혼자서 학교를 빠져나가고 있었다. 마침 차를 타고 퇴근하던 교장선생님이 여교사 앞에서 차를 세우고 물었다.
 
"이선생님 같은 방향이면 타시죠."
 
여교사는 처음에 거절했지만 계속 교장이 채근하자 어쩔 수 없이 교장의 차에 탔다. 차가 어느 정도 가서 신호에 걸리자 교장이 물었다.
 
"마징가?"
 
당황한 여교사는 뭐라고 할 말이 없었다.
 
다시 계속해서 운전을 하다가 신호에 걸리자 교장이 다시 물었다.
 
"마징가?"
 
여교사는 이번에는 대답하지 않으면 안될 것 같아서 조용히 말했다.
 
"제트."
 
교장이 다시 한마디했다.
 
"그럼, 막낸가?"
 
교장은 경상도 사람이었다.

2003-03-16 05:05:10
870 번 읽음
  총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 알군 '03.3.16 12:05 PM 신고
    :-D*제트라고 했을 때 상대방의 반응은...? ㅡㅡ;; ↓댓글에댓글
  2. 2. 꾸러미 '03.3.16 5:15 AM 신고
    :-D*마징가===맏이인가? 허거덩 ↓댓글에댓글
  3. 3. 노무햏 '03.3.16 11:05 PM 신고
    :-D*근데 왜 차에 타라고 할땐 표준어지...? ↓댓글에댓글
  4. 4. 노무햏 '03.3.16 11:06 PM 신고
    :-D*게다가 갑자기 난데없이 맏인가? ㅡㅡ;; ↓댓글에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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