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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베리안 선

 
매킨토시로 나온 게임들 웨어웨어 게임들은 상당히 퀄리티가 높다
간단한 미니게임 종류가 대부분이지만 그 완성도는 이루말할 수 없는것들이 많다.
버블 트러블이 대표적이다.
집에 맥뿐이 없는나는 이러한 게임들을 자주했지만
재밌는것도 하루이틀 지겨웠다.
우연찮게 옆짝궁놈이 가져온 게임잡지를 보고
PC게임 최고의 기대작 타이베리안선 이라는게 나왔다는걸 보았다.
당신만 해도 난 게임방 근처도 안가는 인간이었지만
당장 달려갔다.
당시 피시방 사양은 빨라바짜 셀러론 300 이었다.램은 32램
상당히 느렸다.
그래픽은 당대 최고였다.
초기에는 멀티도 마니 불안정했다.
그랬다.
그래서 사람들이 모두 안했다.
학교에서는 타베하는 미친놈이라 불리기도 했다.
대회나가서 받아온 티셔츠를 입고 다녔으니 그럴만 했다.
아무튼 지금의 제네럴보다 더더욱 사용자들의 시스템을 무시하는 초고사양을 요구했다.
지금 타이베리안선 멀티를 들어가보면 외국인 몇몇만 게임을 한다.
그래도 당대를 휘어잡을라고 하다가 망했지만 참 초라했다.
아무튼 나는 이 타이베리안 선이라는 게임때문에
PC를 장만하고 ADSL 을 깔게 되었다.
당시 불던 와레즈 열풍에 여러게임을 받아서 해보게 되었다.
정품게임도 많이 사게 되었다.
고2시절 PC와 PC게임에 전무한 나에게
신선한 충격과 PC에 대한 탐닉을 하게해준 이 게임에 감사한다.



written by pippin (pippin)
2003-03-16 10:05:56
1038 번 읽음
  총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 김성관 '03.8.31 5:31 PM 신고
    :)*저도 그 타이베리안썬 집에서 많이 했었는데. ↓댓글에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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