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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나라 아버지 주호성씨 화해의 글

 


“옳고 그름을 가리기에 앞서 장나라의 애비로써 싸우지 말자고 엎드려 빕니다.
”장나라의 아버지 주호성 씨가 최근 장나라를 상대로 1억 6000만 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한 H사에 보내는 편지를 16일 홈페이지(www.narajjang.com)에 올렸다.

매니저가 아닌 장나라의 아버지로써 마음이 담긴 글이다.

지난 14일 화장품 회사인 H사는 ‘장나라가 계약 위반을 했다’ 며 소송을제기했다.

장나라는 작년 3월부터 H사의 광고 모델로 활약했는데, 재계약과정에서 이견을 드러내 급기야 소송까지 빚어졌다.

이에 대해 주호성 씨는 편지에서 “지금 누가 옳고 그름을 따지는 것 보다서로의 명예를 소중히 해야 되지 않겠느냐”며 “장나라를 넓은 아량으로감싸 안아달라”고 덧붙였다.

‘싸움을 하고 싶지 않다’는 당부가 담긴편지였다.

주 씨는 또한 “장나라가 잘못을 한 것도 아니다.

약속들은 다 내가 했으니 잘못이 있다면 내게 있는 것이다.

옮고 그름을 따지기 전에 장나라 애비로써 싸우지 말자고 엎드려 빕니다.

딸을 착한 연예인으로 살아가게 하려고 많은 노력을 하고 있음도 헤아려 주신다면 끝없이 고맙겠습니다”라고 편지를 끝맺었다.

주 씨는 법정에서 사실 관계와 책임 소재를 따지는 것 자체가 서로에게 무모한 싸움이라는 입장이다.

물론 법적 다툼이 장나라의 패배로 끝날 것이라 걱정해서 주 씨가 미리 이런 태도를 취하는 것은 아니다.

주 씨는 ‘서로 명예를 소중히 여기는 만큼 이쯤에서 용서해달라’는 입장이다.



2003-03-17 20:40:27
661 번 읽음
  총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 하루웬종일 '03.3.18 2:13 AM 신고
    :-D*무조건 서로 옳다고 싸우는 모습들에 시상하였는데 참 보기좋은것 같구려 이런 모습 용기있고 현명한 주호성씨에게 박수를 보내오 ↓댓글에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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