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롭게 게시물을 올릴수있는 게시판입니다.
  • 유년추억
  • 학교생활
  • 입시준비
  • 대학생활
  • 군생활
  • 알바생활
  • 취업준비
  • 직장생활
  • 원룸생활
  • 연애중
  • 결혼준비
  • 집안살림
  • 자녀교육
  • 창업준비
  • 이민유학
  • 노후생활
  • 전체보기


한국 영화계의 가는 해, 오는 해

 
월드컵에서도 그랬지만 올해 한국 영화는 선전했다.

2년 연속 시장점유율 40%대 유지하면서 직배 영화의 위세와 대등한 세력을 유지했다.

월드컵 예선에서도 미국과는 비겼으니 그 결과 역시 영화 시장에서 되풀이 된 셈이다.

하지만 예전 같으면 어림도 없는 게임이었다.

해외로 나가보면한국 영화가 성장했다는 것이 우수한 외국 영화제의 대접으로 새삼 확인할 수 있다.

지난 2000년으로 칸영화제 본선에 첫발을 내딛었던 임권택 감독이 한국인 최초로 칸영화제 감독상을 수상했다.

위상을 드높이는 사건은 베니스영화제에서도 일어났다.

등을 연출한 이창동 감독의 는 감독상과 신인배우상(문소리)를 동시수상하며 한국영화의 전성기를 예고했다.

설경구·문소리가 주연한 는 올해 국내에서도 최다 부문을 수상한 작품이 되었다.

그러나 영화제만을 움직였다면 그건 뭐 특출난 감독이 있었다는 이야기로 좁혀질 수 있다.

진짜 영화가 인정받는 다는 것은 산업적인 흐름도 짚어보아야 한다.

이러한 맥락에서 팔려나간 영화도 많지만 무엇보다 주목해야 할 것은 한국영화의 리메이크 판권 해외판매 붐이다.

의 리메이크 판권이 할리우드에 팔려나가면서 불기 시작한 한국영화 판권 해외판매가 2002년에 본격화했다.

드림웍스SKG가 판권을 사들인 를 시작으로 (워너브라더스), (MGM), (워너브라더스)등이 할리우드 메이저 영화사에 리메이크 판권을 판매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제 우리가 할 일은 할리우드 판 를 볼까 말까 고민하는 일이다.

(세상에 원판보다 재미있는 경우가 어디 있어야 말이지.)끝으로 해외에서 대접받는 배우들이 나타났다.

아직 걸음마이지만 박중훈은 의 조너선 드미 감독의 에서 비중 있는 조연을 맡아 할리우드에 도전장을 던졌다.

차인표는 출연을 거부해 화제가 되었다.

오, 진출도 하기 전에 거부하는 이 배짱.

할리우드가 두려워할 만한 일이다.

국내로 들어와 보면해외처럼 반가운 일만 있는 것은 아니다.

높은 시장점유율에도 불구하고 올 한 해 충무로는 이라는 악몽에 시달렸다.



2003-03-18 05:21:12
533 번 읽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캐시선물





365ch.com 128bit Valid HTML 4.01 Transitional and Valid CSS!
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