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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글로벌 은행공동관리 가능성

 


SK글로벌이 은행 공동관리에 들어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SK글로벌의 주채권은행인 하나은행에 따르면, SK글로벌의 채권금융기관들은 19일 오후 3시 서울 명동 은행회관 2층 국제회의실에서 첫 번째 채권금융기관협의회를 열고, ▲채권단 협의체 구성 ▲SK글로벌의 채권ㆍ채무 동결 ▲실사법인 선정 등에 대한 합의를 도출할 예정이다. 하지만 채권은행단은 SK글로벌의 회생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 법정관리나 화의가 아닌 은행 공동관리를 통해 회생을 지원하는 방안을 선택할 가능성이 높은 상태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일부에서는 워크아웃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지만, 워크아웃의 근거법은 이미 폐지된 상태"라며, "SK글로벌은 기업구조조정촉진법의 적용을 받는 채권은행 공동관리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말했다.

금융감독원의 SK글로벌 대책반 관계자도 "현재로선 은행공동관리를 통한 회생 방안이 가장 유력하다"고 말하고, "다만 향후 실사 절차가 남아 있는 만큼, 최종적인 처리 방침은 그때 가서 결정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SK글로벌에 대한 국내외 채권금융기관들의 채권ㆍ채무 동결 방안도 확정할 예정이다. 채권행사 유예기간은 기본적으로는 1개월이지만, 실사가 필요할 경우 2개월이 추가되기 때문에 3개월로 결정될 전망이다. 채권단은 3개월 후 실사 결과와 SK글로벌의 자구계획 등을 토대로 채무조정 여부 등을 포함한 처리방향을 다시 결정하게 된다.

채권단은 이와 함께 산업ㆍ수출입ㆍ하나ㆍ신한ㆍ국민ㆍ외환ㆍ조흥은행과 농협ㆍ제일투신ㆍ삼성생명 등 10개 금융기관(채권비율 72.32%)으로 구성된 운영위원회를 구성할 예정이다. 운영위원회는 SK글로벌과 해외현지법인의 자산부채 실사와 청산가치 및 수익가치 분석, 재무추정 등을 담당할 회계법인을 선정하는 한편, 해외 채권금융기관의 여신 상환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자문사도 정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는 은행 25개, 투신ㆍ증권 등 제2금융기관 13개 등 총 56개 기관이 참석할 예정이며, 이 중 총 채권액의 75% 이상이 찬성하면 채권금융기관 공동관리 절차가 개시된다.



2003-03-19 09:50:40
500 번 읽음
  총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 쭈쭈사랑 '03.3.19 12:53 PM 신고
    :-D*이익이 안나는 기업이면 무족건 없에야 하는데 왜 공동관리에 들어가는지..... 네가 보기엔 지주회사를 만들어 불리하는것이 좋을듯 싶소. 이건 이문이 안 남는 기업이기 때문이오. 분면 제3자방식으로 유상증자를 ↓댓글에댓글
  2. 2. 쭈쭈사랑 '03.3.19 12:55 PM 신고
    :-D*할 께 뻔하오.그럼 주식하는 개인들은 새가 대는거지 대는거지 꾜~옥. ↓댓글에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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