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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최대 적은 "독사·독전갈"

 


미군 최대 적은 "독사·독전갈"

"독사·독전갈을 조심하라!" 걸프 지역에 파견된 미군들에게 이라크군만큼 무서운 복병이 나타났다.

 로이터통신은 미군당국이 쿠웨이트나 이라크 인근에 서식하는 독사·독전갈 방지 대책을 세우느라 고심하고 있다고 19일(한국시간) 보도했다.

 1차 걸프전 당시 미군의 비전투 사망자는 145명으로, 전사자 수인 148명에 거의 육박했다.

이중 교통사고 다음으로 많은 비율을 차지한 사망원인은 독물 중독이었다.

이에 따라 미군은 최근 독사·독전갈에 의한 부상을 방지하기 위해 쿠웨이트에 곤충전문가로 구성된 부대를 파견하는 한편 다음과 같은 지침을 내렸다.

 "병사들은 아침 기상 후 반드시 군화와 침낭을 털어내야 한다.

밤새 독사가 군화 안으로 들어와 똬리를 틀고 있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걸프전 당시 독전갈이 막사 안 침낭이나 군복 속으로 들어와 사람들을 공격한 사례도 있다.

사우디와 쿠웨이트 사막에서 자주 발견되는 검은 전갈은 들쥐만한 크기에 방울뱀보다 2배나 강한 맹독을 지니고 있다.

주둔지에서 심심하고 할일이 없다고 해서 곤충을 갖고 놀아서도 안된다.

겉보기에는 평범한 곤충일지도 모르지만 그 정체는 무서운 독을 지닌 독거미나 전갈일 수도 있다.

" "독 부상" 방지를 위해 미군은 병사들에게 독이 있는 뱀이나 곤충 식별법과 응급처치법도 가르치고 있다.

 곤충전문가인 피터 오베노 미해군 중위는 "이라크 인근에 서식하는 살모사나 독전갈은 사막에 어울리는 위장색을 띠고 있어 발견하기 매우 어렵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희야
2003-03-19 13:12:12
947 번 읽음
  총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 501487963 '03.3.19 10:34 PM 신고
    :-D*방법은 한가지....장화를 신으세요...ㅋㅋㅋㅋ 무릎까지 올라오는 웨스턴부츠신고 돌격 앞으로~~~@@!!! ㅋㅋㅋㅋㅋ ↓댓글에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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