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롭게 게시물을 올릴수있는 게시판입니다.
  • 유년추억
  • 학교생활
  • 입시준비
  • 대학생활
  • 군생활
  • 알바생활
  • 취업준비
  • 직장생활
  • 원룸생활
  • 연애중
  • 결혼준비
  • 집안살림
  • 자녀교육
  • 창업준비
  • 이민유학
  • 노후생활
  • 전체보기


[숙제해야죠] LG 서승화 투구 50개 넘자 구위 뚝

 
프로 2년차 좌완 서승화(24)는 LG 마운드의 기대주다.
올시즌 선발 한 자리를 예약해 놓고 있다.

지난 15일 롯데전에서 두 번째 투수로 등판해 3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합격점도 받았다.

이어 19일 삼성전에 처음 선발등판했다.

직구구위는 코칭스태프가 호언한 대로 수준급이었다.

최고구속이 147㎞로 나무랄 데 없는 스피드. LG 코칭스태프의 지시에 따라 서승화는 이날 직구 위주로 피칭했다.

지난해 변화구 던지는 재미에 빠져 직구 스피드가 줄었던 것을 경계한 조치였다.

서승화는 투구수 76개 가운데 직구만 55개를 던졌다.

직구구위는 좋았지만 성적은 신통치 않았다.

3이닝 동안 2홈런 포함,3피안타 5실점. 실점이 많았던 주된 이유는 물론 단조로운 볼배합이었다.

그러나 이 밖에도 몇 가지 해결해야 할 문제점이 있었다.

우선 투구수가 50개를 넘자 구위가 급격히 떨어졌다.

평균 143㎞ 안팎의 스피드가 4∼5㎞ 줄어들었고 제구력도 흔들려 볼넷 3개가 3회에 집중됐다.

3회 이승엽에게 3점홈런을 내줄 때 서승화의 초구는 134㎞ 직구였고 2구째 홈런볼은 120㎞ 한복판 커브였다.

힘의 안배에도 문제점을 드러냈다.

1번부터 9번 타자까지 전력으로 투구,급격한 구위 저하의 원인이 됐다.

또 맞혀 잡는 피칭을 하지 못해 한 타자당 평균 4.8개의 공을 던졌다.

땅볼을 유도할 만한 예리한 변화구가 없다는 반증이다.

선발투수는 적어도 5회 이상을 책임져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100개까지 구위가 유지돼야 하고 완급 조절도 할 줄 알아야 한다.

파워에서 합격점을 받은 서승화에게 남겨진 숙제다.

/대구=김유진 bluebird@sportstoday.co.kr







written by (sinsin55)
2003-03-20 10:27:22
474 번 읽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캐시선물





365ch.com 128bit Valid HTML 4.01 Transitional and Valid CSS!
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