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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S-핑클] 우린 가짜 아니야!

 
S.E.S와 핑클이 난데없이 ‘가짜 가수’로 지목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사단은 지난 17일자 본지 15면의 란 제목의 기사에서 밝힌 신연아(30)의 인터뷰 내용이었다.

신연아는 최근 데뷔해 인기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여성 4인조 그룹 빅마마의 리더로, 1996년부터 데뷔 직전까지 다른 가수들의 음반에 코러스를 해준 인물이다.

그는 인터뷰에서 ‘앞으로 우리 같은 가수 지망생들이 없기를 바란다’는전제 아래 ‘내가 불러 놓은 곡에 다른 가수 목소리만 살짝 얹어 그 가수이름으로 음반이 나온 적도 있다’고 털어놨다.

이 인터뷰 기사가 나가자 연예 관련 인터넷 사이트에선 일부 네티즌들을중심으로 코러스 멤버가 부른 노래를 자신의 이름으로 바꿔 앨범을 낸 ‘이쁜이’ 가수들이 누구냐에 관심이 집중됐다.

그 과정에서 핑클과 S.E.S가 ‘예쁘다’는 죄로 먼저 지목됐다.

그러나 신연아는 이에 대해 “핑클, S.E.S는 절대 아니다”고 단정적으로말했다.

그는 “엉뚱한 오해를 받게 한 것 같아 두 그룹에 미안하다.

핑클과 S.E.S 같은 가수들은 결코 요행이나 외모로만 정상에 오른 게 아니다.

정상에오른 가수들은 그만한 노래 실력을 갖고 있어 그 위치에 오른 것이다.

내가 목소리를 빌려줬던 가수들은 오직 외모밖에 없었고, 그 때문에 활동을얼마 하지 못한 채 사라졌다”고 덧붙였다.

핑클과 S.E.S가 단지 ‘예쁘다’는 이유만으로 오해를 받은 것은 아니다.

네티즌들이 ‘이쁜이’ 여가수들의 예전 음반을 뒤져 속지에 기재된 코러스 명단에 신연아가 들어 있는 경우 ‘이 가수가 노래를 빌린 당사자’란식으로 인터넷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이 가운데 핑클과 S.E.S의 이름이눈에 띄고 있다.

신연아에는 이에 대해서도 “S.E.S와 핑클의 음반에 코러스로 참여한 적은있다.

하지만 두 그룹의 음반에선 코러스만 했다”며 “거듭 밝히지만 내목소리를 빌린 가수들은 이미 도태돼 가요계에서 사라졌다”고 강조했다.

노래는 잘하지만 외모가 ‘떨어져’ 가수 데뷔에 어려움을 겪었던 빅마마는 17일자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다른 가수들에게 노래를 빌려주기, 제작자의 30㎏ 몸무게 감량 요구 등 데뷔하기까지 험난했던 과정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데뷔곡 가 인기를 끌고 빼어난 가창력이 인정을 받으면서 이들의 고백은 파장이 커졌다.

최영균 기자 ck1@dailysports.co.kr



written by (sinsin55)
2003-03-20 18:10:15
495 번 읽음
  총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 하루웬종일 '03.3.20 11:42 PM 신고
    :-D*이미 도태되었다면 누굴까 궁금하구려 ↓댓글에댓글
  2. 2. 이하니 '03.3.21 11:30 AM 신고
    :-D*옛날에 그런 이쁜 여성구룹이 있었죠. ↓댓글에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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