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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털사이트 ‘뉴스大戰’

 








인터넷 포털업체들 사이에 뉴스 경쟁이 시작됐다.


포털사이트의 뉴스채널 페이지뷰 순위는 지난 2월 기준 야후코리아, 네이버, 다음, 엠파스, 네이트 순. 그러나 다음커뮤니케이션이 최근 미디어다음을 개설한 데 이어 네이버도 동영상 뉴스를 강화하며 야후코리아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또 네이트닷컴, 엠파스도 뉴스 사이트를 개편하면서 뉴스를 재편집하는 뉴스 에디터들이 인기직종으로 떠오르고 있다.


다음커뮤니케이션이 최근 개설한 미디어다음(media.daum.net)은 20개 신문·방송사에서 받는 뉴스를 자체 편집진이 새로운 화면으로 재편집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기획·특집코너를 확대해 ‘핫이슈토론’ ‘多音생각’ 등 자체 콘텐츠를 생산하며 ‘만화속 세상’ ‘OnAir’ 등 엔터테인먼트성 독자 콘텐츠도 강화했다. 이 회사 석종훈 미디어본부장은 “네티즌들의 생각을 반영,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새로운 뉴스가 재생산되도록 하는 게 우리의 목표”라고 말했다.


네이버는 최근 경쟁업체의 뉴스에디터를 스카우트하는 등 뉴스팀에 3명의 인력을 추가로 투입하며 뉴스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개편된 네이버 뉴스홈(news.naver.com)은 주문형비디오(VOD) 서비스 외에 정치, 경제, 사회 등의 주제로 뉴스를 제공하는 ‘뉴스플러스’를 신설했다. 하나의 뉴스에 대해 관련사이트와 이미지, 외부기사 등 연관된 모든 내용을 토털서비스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야후!코리아 뉴스’(news.yahoo.co.kr)도 지난달 언론사, 잡지사 출신의 뉴스 에디터 5명을 보강해 미디어팀을 구성, 방송·뉴스·금융정보를 함께 다루고 있다. 한주의 이슈가 되는 주제에 대한 심층 분석 기사 등 포커스 서비스를 신설했다.


엠파스 뉴스(news.empas.com)도 18일 사이트 개편을 단행, 사용자들에게 인기를 얻어온 핫이슈 코너를 전면에 부각시켰으며 네이트닷컴 뉴스(news.nate.com)도 그날의 주요 뉴스가 정리된 ‘뉴스로그’ 코너와 개별 뉴스를 한눈에 보는 ‘1,000자 5분 뉴스’를 새로 만들었다.


야후코리아 남기영 미디어팀장은 “지난해 월드컵과 대통령선거를 치르면서 네티즌들의 뉴스 수요가 급격히 늘었다”며 “뉴스 채널의 트래픽 증가는 광고 수익과 직결된다는 점에서 각 포털들이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03-03-20 22:45:19
535 번 읽음
  총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 이하니 '03.3.21 11:10 AM 신고
    :-D*그렇군요. ↓댓글에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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