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월드- 씨네뮤의 고재춘님 글]을 퍼온 것입니다. 참고 하세요..

포인트

'퍼펙트 블루'란 작품으로 애니메이션에선 보기 드문 사이코 호러 장르를 구축하는데 성공한 감독 사토시 콘 감독과 각본가 무라이 사다유키가 콤비를 이루어 만들어낸 최신작. 이전의 작품이 인간의 내면과 현실을 리얼하게 묘사했다고 한다면, 신작인 '천년여우'는 애니메이션이란 수법을 그대로 살리면서, 현실과 가상 현실이 교차하는 대하 로망스라는 전혀 새로운 독자적 장르란 점이 눈길을 끈다.


줄거리

메이저 영화사의 70주년 기념 사업의 일환으로, 스타 후지하라 치요코의 반생을 다큐멘터리로 제작해 달라는 의뢰를 받은 제작사 사장 타치바나.

치요코의 대단한 팬이기도 한 그는 치요코란 여배우를 전혀 모르는 젊은 카메라 맨과 함께 30년 전 절정의 인기를 누리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치요코의 30년 간의 공백이란 수수께끼를 취재하기 위해 그녀의 집으로 향한다. 여배우 자신이 이야기하는 일대기는 그녀가 출연했던 영화의 에피소드와 더불어 파란만장했던 그 날의 치요코의 추억과 기억 속으로 그들을 인도해 간다.

첫사랑의 상대로부터 전해 받은 열쇠 하나. 이 열쇠를 그에게 전달하기 위해 치요코는 여배우가 되고, 이 열쇠를 둘러싼 치요코의 과거와 현재와 미래를 넘나드는 불가사의한 반생의 인터뷰가 시작된다.

//cinedb.empas.com/cinema/info/animation/05/ba/ 에서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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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보면서 아 그림체가 퍼팩트 블루가 생각난다 했더니
같은 감독님이셨군요.. 화면전환도 좋구.. 전체적 스토린
저같은넘이 봐서 그런지 조금 헷갈릴때두 ^^;; 다큐 취재온 사장도 웃기더군요.

세명이 같이 과거로의 여행을 하는듯한 애니 였습니다.
결국 열쇄를 돌려 그안에 어떤게 들어 있는지는 못봐서 서운 하군요..
(헉.. 설마 제가 쓴 감상평이 스포일러성 발언은 아니겠죠 ^^;;)
그럼 즐감들 하세요.

자막 제작자는... 백합(kodama@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