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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두나 "카레 좋아하던 음식인데 정떨어져"

 


“이제 카레는 못 먹을 것 같아요!”

탤런트 겸 영화배우 배두나가 드라마 속 열연으로 평소 좋아하던 음식인 카레를 더 이상 먹을 수 없게 됐다고 고백해 화제다.

배두나가 좋아하는 음식은 카레와 삼계탕,복지리 등이다.

평소 그녀의 성격답게 꽤나 화끈한 음식들이다.

그런데 유독 카레만은 다시 먹기 어려울 것 같다는 것이다.

배두나가 카레를 못 먹게 된 계기는 그녀가 엽기 미혼모 은희로 출연하고 있는 MBC 수목미니시리즈 ‘위풍당당 그녀’(극본 배유미·연출 김진만) 때문이다.

문제는 19일 밤 방송된 3회에서 배두나가 아기 기저귀를 갈아주는 장면에서 일어났다.

교통사고를 당하고도 보상을 받지 못한 은희는 아기를 들쳐 업고 변호사 사무실에 억울함을 호소하러 온 참이었다.

마침 그곳에 와 있던 서인우(신성우)를 변호사로 착각하고 억울함을 호소하던 은희는 인우가 변호사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고 분한 마음에 짓궂게 아기의 기저귀를 갈아준다.

문제는 기저귀가 ‘큰 볼일’을 본 것이었다는 점이다.

평소 배두나가 좋아하는 카레로 ‘리얼’하게 만들어진 것이다.

은희는 인우 앞에서 기저귀의 ‘배설물’을 보여주며 보란 듯이 갈아주고 손에 묻히기까지 한다.

배두나는 “솔직히 카레를 다시 먹을 수 있을지 모르겠다”며 “설정이긴 하지만 카레에 정이 떨어졌다”고 고백했다.

배두나가 능숙하게 사투리를 구사하면서 ‘귀여운 아줌마’를 잘 소화해내고 있는 비결은 몸을 아끼지 않은 그녀의 열정이 담긴 연기 덕분임을 다시 한번 보여준 예다.

/이재원 jjstar@sportstoday.co.kr




written by (sinsin55)
2003-03-21 13:44:27
566 번 읽음
  총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 하루웬종일 '03.3.21 5:07 PM 신고
    :-D*푸하하하 카레가 사뭇 비슷허요 ↓댓글에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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