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니스(Cornice)는 1"의 크기와 1.5GB의 용량을 가지는 HDD인 Cornice Personal Storage를 올해 2사분기에 출시할 예정이다

이 회사의 예상에 따르면, 양산이 시작되면 이 제품을 탑재한 MP3 플레이어 등의 가격은 HDD를 포함해서 $199 수준이 될 것이라고 한다.

이러한 예상치를 고려해본다면 Cornice Personal Storage의 OEM 납품 가격은 $100 이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 가격은 현재 히타치에서 공급하고 있는 1GB의 마이크로드라이브의 가격보다 훨씬 저렴한 것이다. 현재 1GB의 마이크로드라이브의 OEM 납품가격은 $170~210 수준이다. 코니스는 가격을 낮추기 위해서 부품의 수를 상당폭 줄였다고 한다. 이를 위하여 HDD의 아키텍쳐 상에 대대적인 변경이 가해졌다.

Cornice Personal Storage는 리무버블 타입이 아니며, CF 슬롯 등에 사용되도록 만들어진 것도 아니다. 그러나 각 기기의 안에 내장될 수 있다. 이 회사는 이미 동작성의 검증을 끝낸 상태이다.

많은 HDD 제조사들이 삼성전자가 이 HDD를 지난 1월의 CES2003에서 선보인 자사의 비디오 카메라에 탑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코니스의 관계자는 이 제품이 현행의 HDD의 크기만을 축소해 놓은 것이 아니며, 포터블 기기 내장되어 사용될 것이라는 목적을 감안하여 처음부터 다시 설계된 것이라고 밝혔다. 이 HDD는 CF나 ATA 같은 일반적인 인터페이스를 사용하지 않고, 훨씬 단순화된 고유의 인터페이스를 사용하고 있다. 또한, 전자회로의 일부분이 HDD로부터 분리되어서 적용 기기의 메모리 및 프로세서 부분과 공유되고 있다. 결과적으로 이 회사는 여기에 사용되는 전자부품과 칩의 수를 각기 40개와 3개로 줄일 수 있었다. 한편, 마이크로드라이브에는 110개의 전자부품 및 6개의 칩이 사용되고 있다.

출처:케이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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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 샨슈르 '03.3.22 2:10 PM 신고
   :-D*오오 멋지답 +_+ 점점 소형화 되어가네 ↓댓글에댓글

1. 1. :-D*오오 멋지답 +_+ 점점 소형화 되어가네 샨슈르 '03.3.22 2:10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