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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경 '5월의 신부'… 스포츠숍 운영 재벌3세와 결혼

 




모델 겸 방송진행자로 활동 중인 홍진경(26·사진)이 5월17일 서울 강남의 압구정성당에서 결혼한다.
 
홍진경의 피앙세는 동양시멘트 창업주의 손자 김정우씨(31)로, 두 사람은 지난 98년 말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5년 동안 사랑을 키워왔다.
 
김씨는 경희대학교와 동대학원에서 체육학을 전공했고, 현재는 서울 강남 압구정동에서 스포츠숍을 운영하고 있다.
 
성당에서 결혼식을 하는 이유는 두 사람 모두 독실한 천주교 신자이기 때문이다. 애초 불교신자였던 홍진경은 김씨를 만난 후 가톨릭으로 개종해 2년 전 세례까지 받았다.
 
만난지 16개월 만에 양가에서 정식 교제를 허락받은 두 사람은 이후 결혼을 전제로 사랑을 키워왔고, 본격적으로 결혼 이야기가 오간 것은 지난해 가을. 홍진경은 당시 "(정우)오빠와 결혼을 전제로 사귀고 있고, 결혼하게 되면 결혼식은 성당에서 할 것 같다"고 말한바 있다.
 
김정우씨의 한 측근에 따르면 김씨 가족은 홍진경에 대해 "연예인으로 활동하고 있지만 소탈하면서도 속이 깊고 어른스럽다"며 예비 며느리를 칭찬한 것으로 전해졌다. 홍진경의 부모 또한 김씨에 대한 믿음이 크다. 김씨에 대해 "처음 만났을 때나 지금이나 변함없는 사람이어서 든든하고 믿음직스럽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져 양가도 각각 예비 며느리와 사위에 대해 흡족해하고 있음을 짐작할 수 있다.
 
지난 93년 제 2회 슈퍼모델대회에서 베스트 포즈상을 수상하며 연예계에 데뷔한 홍진경은 이후 방송의 등 각종 쇼·오락 프로의 진행자로, 또 등 시트콤 등에서 발군의 재능을 발휘, 톱스타로 성장했다. 그뿐 아니라 패션모델로도 인정받으며 지난 95·99년 두차례 프랑스 파리에서 세계적인 모델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고, 세계적인 의류브랜드 베네통 광고모델로도 활약하는 등 꾸준한 인기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백미정 기자 bmj@hot.co,kr
굿데이



클로버
2003-03-23 18:31:40
2295 번 읽음
  총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 하대발 '03.3.24 12:34 AM 신고
    :-D*축하합니다.^^ ↓댓글에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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