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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해외간 인터넷 트래픽 격차 역전

 


KT는 자사의 인터넷망인 코넷(KORNET)의국제 인터넷 트래픽을 분석한 결과 올해 들어 국내에서 해외로 나가는 아웃바운드트래픽이 국내로 유입되는 인바운드 트래픽을 넘어선 것으로 드러났다고 23일 밝혔다.


이같은 국내-해외간 인터넷 트래픽 격차 역전 현상은 지난해 개최된 월드컵과 이에 따른 한류열풍에 따라 해외 사용자들이 국내 콘텐츠를 이용하는 사례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는데다 중국 등 이웃 나라들의 인터넷 보급률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23일 KT에 따르면 지난해 3월 인바운드 트래픽은 3.69Gbps(초당 기가비트) 수준이었던 반면 아웃바운드 트래픽은 2.59Gbps로 나타나 해외로부터 국내로 유입되는인터넷 트래픽이 훨씬 많았다.


그러나 이같은 트래픽 격차는 한일 월드컵 직후인 지난해 하반기부터 줄어들기 시작, 지난 1월에는 아웃바운드 트래픽(6.12Gbps)이 인바운드(4.51Gbps)를 넘어서는 역전 현상이 나타났고 지난달에는 아웃바운드 및 인바운드 트래픽이 각각6.50Gbps,4.70Gbps로 역전 현상이 심화됐다.


해외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국내 인터넷 콘텐츠 서비스는 인터넷 방송인 것으로 조사됐다.


KT 관계자는 "월드컵과 한류열풍 등으로 해외 인터넷 이용자들이 한국 관련 콘텐츠를 많이 찾게 된 것이 아웃바운드 트래픽 증가의 주요 원인인 것으로 본다"며 "또 우리 나라의 경우 초고속인터넷 보급률이 높아 PC간 파일검색을 통해 자료를 공유하는 P2P(peer to peer) 서비스를 통해 파일을 업로드하는 사례가 많은 점도 한요인"이라고 말했다.


한편 KT에 따르면 지난해 3월부터 지난 2월까지 1년간 아웃바운드 및 인바운드 트래픽을 합한 전체 국제트래픽을 분석한 결과 eDonkey, 냅스터, 소리바다 등 P2P프로그램 사용량이 전체 트래픽의 37.3%를 차지했으며 일반 월드와이드웹(www) 관련트래픽 비율은 전체 트래픽 중 14.2%로 떨어졌다.


이는 초고속 인터넷의 보급에 따라 P2P 프로그램을 통한 업로드와 다운로드 트래픽이 급증했기 때문이라고 KT측은 덧붙였다.


2003-03-23 19:20:10
620 번 읽음
  총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 하루웬종일 '03.3.23 8:21 PM 신고
    :-D*출처를 알려주면 좋을것을..... ↓댓글에댓글
  2. 2. 불에타는새 '03.3.23 9:46 PM 신고
    :-D*KT 말만 번지르르하게 하네요. 해외에 망이나 넓히고 저런 소리 지껄이든지 쩝...KT공급서버로 해외사이트 이용하면 무지 빠르더군요 무지... ↓댓글에댓글
  3. 3. 이정민 '03.3.23 11:25 PM 신고
    :-D*쩝..kt는 그나마 낳죠 두루넷이나 하나로는 ㅡㅡ ↓댓글에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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