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프 훈 영국 국방장관은 미.영 연합군이 바그다드에 접근해가면서 절망한 사담 후세인 이라크 대통령이 이라크군에 생화학 무기사용을 명령할지 모르는 `명백한 위험'이 있다고 23일 경고했다.
훈 장관은 이날 BBC 방송에 출연, "우리가 바그다드에 접근하면 무슨 덫이 처져있을지 모른다. 그(후세인)는 그 때가 되면 생화학 무기 사용을 결정할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그는 "정보가 공개되면 대량살상 무기사용의 위험에 연합군을 놓이게 할 가능성이 있다"면서 연합군이 이르면 25일께 바그다드에 도착할 가능성이 있다는 보도에대한 언급을 거부했다.

훈 장관은 또 연합군이 모든 옵션을 고려하고 있다면서 바그다드 함락과정에서 시가전이 벌어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그는 "영국 전투기가 걸프지역에서 어떻게 미군 미사일에 의해 격추됐는지에 대한 `긴급한 검토작업'이 현재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아군끼리의 사고에 대비, 최선의 가능한 보호조치를 위해 엄청난 노력이투입되고 있으나 이 문제에 대한 하나의 기술적 해결책은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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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 하루웬종일 '03.3.24 3:09 PM 신고
   :-D*애네들은 겁쟁이니가 현실화되지 않은 그리고 공식적으로 실존한다고 입증되지 않은 위험을 말하고있으니..... 쩝 ↓댓글에댓글
2. 2. 메모지 '03.3.25 9:17 AM 신고
   :-D*내가 명령하거나, 내가 죽으면 바로 화학무기를 쓰라고... 아마 후세인이 이러지 않았을까.. ↓댓글에댓글

1. 1. :-D*애네들은 겁쟁이니가 현실화되지 않은 그리고 공식적으로 실존한다고.. 하루웬종일 '03.3.24 3:09 PM
2. 2. :-D*내가 명령하거나, 내가 죽으면 바로 화학무기를 쓰라고... 아마 후세인.. 메모지 '03.3.25 9:17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