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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 486dx66오버드라이브 칩 그리고 노말 패리티 램

 




두번째 사용하던 컴이 IBM 486sx-33컴이었습니다. 33Mhz 씨퓨 클럭에 120Mb하드 그리고

4M 메모리....크....

이거 쓰던 초반만해도 하드웨어는 꽝이라서 첨으로 케이스 열고 모뎀(9600bps..- -달아

피씨통신 성공했을때 그 감격 허~~~~ 전 아직도 첨 접속되면서 나던 그 모뎀의 접속음

"띠~리리리리~리~~~~~~~~띠-----철컥!"은 아직도 못잊습니다. 그립기까지 하네요.

가끔 다른 사무실에서 팩스 수신때문에 비슷한 소리 나면 갑자기 감개가 무량해져서

하던일 멈추고 담배하나 피워야 한다니까요...

사운드 카드도 씨디롬드라이브도 없던 컴이라 친구꺼 펜티엄컴에서 소리나는거 부럽고

주머니는 개털이라.... 궁리하고 궁리하던 중에 소프트웨어적으로 사운드 들려주는 유틸이

있어(일종의 가상카드지요) 설치하고나서 SES의 음악을 들었을때... 친구넘은 놀라고...

저는 뿌듯하고... 하지만 결국 사운드 카드 달았고(ess1868---아직도 서브컴에 달아서 씁니다.)

카드 달고 보니 음악 씨디 듣고 싶어 곧 씨디롬 사고.... 허허 저 구린 컴이 멀티미디어 컴으

로 거듭 재탄생하게되었지요.

램이 문제라 메모리 관리책 사서 열심히 공부하고 dos6.0 의 memmaker돌리고 그러다

그러다 결국 램사러 용산가서는 기종 말하니 패리티 노말램 써야 된다구... 당시 노말램도

생산 중단된지 한참 지나고 edo램이 주류이던 때인데 노말 패리티램 구하기도 힘들고 값도

비싸던 땐데... 결국 4M 사서 추가해보니 통신하면서 채팅창 무지 빨리 부드럽게 스크롤 되더군요...

그래서 "역시 8M가 좋긴좋다...." 했더니 같이 채팅하던 사람들이 죄다 웃더군요.

결국 또 8M + 8M 더 사고 씨퓨도 어디서 Dx50 구했다가 결국 뒤지고 뒤져... IBM메뉴얼에

있던 오버드라이브 칩을 구했지요. sx-33쓰다가 dx-66... 두배 속도였습니다. 펜티엄 절~대

안 부러웠지요. 결국 저는 이 컴에 win95를 깔아서 썼지요. 플로피 버젼...ㅎㅎ 드라이버들까지

15장이나 되던건데...(이놈 아직도 가지고 있습니다...win3.1이랑 Dos6.0도 있지요)

이때가 win98나온 조금 뒤인데....

여튼 이컴땜에 이런 저런 공부 많이했었지요. 하드웨어 공부는 이놈이 다시켰습니다.

이걸로 한동안 버티다가 결국 펜투 266을 새로 부품 사다가 조립하고... 차마 정을 떼지 못해

이전 놈은 몇년 가지고 있다가 어머님 등쌀에 버렸지요. 그러면서 위 사진의 놈덜은 몰래

숨겨 놨었네요.

그놈 아직도 어디 고철더미 속에 묻혀 서러이 옛주인을 원망하고 있는건 아닌지...

짧게 그림 소개만 하려던 글.... 쓰다보니 길어졌습니다. 하지만 구형컴 가지고 많이

애써보셨던 분들 ... 길게 써버린 제 심정 이해하실 겁니다. 허허


꿈에그린
2003-03-25 01:35:51
1770 번 읽음
  총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 꿈에그린 '03.3.25 1:36 AM 신고
    :-D*이미지가 제대로 업이 안되서 다시 지웠다가 다시 썼네요.^^ ↓댓글에댓글
  2. 2. 김영상 '03.3.26 2:02 AM 신고
    :-D*우~ 저도, 386DX40을 13년전에 사서 8년동안이나 썼지요. 시퓨+보드랑 30핀 램 잘 가지구있었는데, 어느날..고물장수가 밖에 내다놓은걸 가져갔나봅니다. --; DOS겜 돌리다 보면 필요함을 절실히 느낍니다. ↓댓글에댓글
  3. 3. 김영상 '03.3.26 2:05 AM 신고
    :-D*저도 그 386컴터에 남다른 애착을 가지고 있었는데, 한순간의 방심으로 영영 못찾게 됐네요. 정말, 그 컴터로 제가 얻은 지식은 참 많습니다. 2400bps모뎀으로 PC통신까지..꿈에그린님도 소중히하세요.^-^ ↓댓글에댓글
  4. 4. 김영상 '03.3.26 2:10 AM 신고
    :-D*EMS, XMS라는거 기억하시려나 모르겠네요. DOS겜 할때(특히 일본겜) 확장메모리를 많이 필요로 해서 config.sys,autoexec.bat에 대한 지식은 거의 다 알죠.^^; DOS5.0이 정말 좋았던걸로.. ↓댓글에댓글
  5. 5. 콜라뚜껑 '03.3.26 2:15 AM 신고
    :-D*일본게임을 할려면 ndos 적용 qemm386 ㅋㅋ 기억납니다. ↓댓글에댓글
  6. 6. -J- '03.3.26 11:12 AM 신고
    :-D*허허. 괜히 반갑네.. 허.. ↓댓글에댓글
  7. 7. 이근학 '03.3.26 2:20 PM 신고
    :-D*쩝.. ㅡㅡ; 나두 386-sx 썼었는데... 몇 클럭이었는지는 기억이 안남.. 486 멀티미디어 피씨라고.. 사운드카드 달고 2배속 시디롬 달아서 스는 486dx 66 짜리 정말 부러웠음... ㅜㅜ CD-rom 게임인 ↓댓글에댓글
  8. 8. 이근학 '03.3.26 2:20 PM 신고
    :-D*일곱번째 손님 돌아가는거 보고 부러워 죽는 줄 알아씀... ↓댓글에댓글
  9. 9. 꿈에그린 '03.3.27 3:04 AM 신고
    :-D*제가 제일 먼저 써본 컴은 84년도엔가 삼성에서 나온 spc-1000이었습니다. 그걸로 베이직을 학교에서 배우느라...^^ 기억하는 분들 있을거예요. 기보드 본체 일체형으로 옆에 테잎용 카세트 달린거...그리고 중학교 ↓댓글에댓글
  10. 10. 꿈에그린 '03.3.27 3:07 AM 신고
    :-D*때, 애플ii , 대우 iq-2000(MSX)를 구경했고... 대학 들어와서 xt컴을 첨 구입했죠. 브랜드로... 그때는 LG라 안그러고 금성이라고 할때... ↓댓글에댓글
  11. 11. 꿈에그린 '03.3.27 3:07 AM 신고
    :-D*그걸 쓰면서 386이 나오는 걸 봤을 때,... ↓댓글에댓글
  12. 12. 꿈에그린 '03.3.27 3:09 AM 신고
    :-D*"아... 컴이 여기까지 오고야 말았구나... " 더 좋아질 것이 없을 줄 알았는데....^^ 옛날 컴들 말씀하시니... 이런것들 기억하실 분들도 많을 듯 해서....^^ ↓댓글에댓글
  13. 13. 득햏자 '03.3.27 8:21 AM 신고
    :-D*이야.. 반갑네요.. 저도 dx-66이었는데.. 여기서 별게임 다하느라고 고생을 많이 했죠.. 서풍의 광시곡이라는 게임을하는데.. 음악 다 나온다음에 음악 끝나면 동영상이 슬금슬금 나오더군요.. 그래도 정말 잘썼는데.. ↓댓글에댓글
  14. 14. 코코 '03.3.31 5:36 AM 신고
    :-D*방가워요^^ 저는 8비트 컴퓨터^^_루^^_ 베이직이던가?? 영어머머머 치구^^ 그랬는데~ 98년도 에는 도스를 안쓰더라구요^^_ 저두 영원한 에마~ 486dx 가지구 있습니다^^_ ↓댓글에댓글
  15. 15. 코코 '03.3.31 5:37 AM 신고
    :-D*삐~~~뚜~~~디디디~~ ↓댓글에댓글
  16. 16. 이경일 '03.3.31 10:25 AM 신고
    :-D*13년전이면 XT가 활개를 치던시절로 기억하는데..ㅎㅎ;;;; 92년도에 386나오지 않았나요? ↓댓글에댓글
  17. 17. 이경일 '03.3.31 10:27 AM 신고
    :-D*저도 지금도 486DX-66을 가지고 있는데 애물단지라 처리가 곤란하네요 다른분들은 어떤용도로 사용하고 계시는지??? ↓댓글에댓글
  18. 18. ◁저요▷ '03.4.9 3:11 PM 신고
    :-D*전 286인뎅.... 훔냥... 캐드 겅부한다구... 코프로세서(80287)까지 달았는데...ㅋㅋㅋ ↓댓글에댓글
  19. 19. 경숙사랑 '03.4.14 2:55 PM 신고
    :-D*우와~!! 저도 초등학교 4학년때 486SX-33 썼는데... 그때부터 컴퓨터를 좋아하게 되었죠... 아... 그것도 벌써 8년전 일이네... ㅋㅋ 베이직으로 프로그램을 짰던..... ㅋㅋ ↓댓글에댓글
  20. 20. 날달"처리" '03.4.20 10:10 PM 신고
    :-D*음훼훼훼..... 저두그럼.. 36핀짜리 4메가..그 구하기힘든 메모리를 올려볼까요? ㅋㅋ; ↓댓글에댓글
  21. 21. lain '03.4.30 7:54 PM 신고
    :-D*제가 처음 컴을 접했을때 사용했던 물품이네요 ㅎㅎ 정말 감회가 새롭내요 ↓댓글에댓글
  22. 22. koowoow '03.5.17 1:25 AM 신고
    :-D*이거 오버 드라이버 라고 예를 들어서 486에 이걸 심어주면 586되고 하는건데, 특성을 좀 타죠. 보드도 타고 그리고 보드의 클럭하고 CPU 하고 맞지 않죠. 하지만, 심어주면 속도 좀 올라가죠. 지금은 추억이지만.. ↓댓글에댓글
  23. 23. 권종원 '03.10.24 10:22 AM 신고
    :'(울티마 8나왔을때 386SX로 끝판 깨신분있으신가요 ㅜㅜ 해본사람만 암니다
    신선과도 같은 경지의 인내력을 요구하져 ... 6달정도걸려서 엔딩을 본기억이.. ㅜㅜ.. 그러다가 친구 집 486DX2-50에서 돌리니 왜그리 빠른동 ㅜㅜ 가장 무난히 돌릴수 있었던 게임..삼 ↓댓글에댓글
  24. 24. 김정훈 '03.11.9 9:52 PM 신고
    추천! +20점! ↓댓글에댓글
  25. 25. 최성은 '03.11.12 7:10 PM 신고
    :-)*아버지가 286쓰시던 기억이 쩝 -_-;;; ↓댓글에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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