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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백지영 "행복해요"…'조폭마누라2' 발표회 참석

 


가수 백지영이 오랜만에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24일 오후 3시 서울 소피텔 앰버서더 호텔에서 열린 영화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것이다.
 
이날 백지영이 제작발표회장에 나타난 것은 OST에 참여하기 때문이다. OST의 프로듀서를 맡은 이상민의 요청으로 한곡을 부를 예정이다.
 
백지영은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근황을 묻는 질문에 "잘 지내고 있다"며 말을 많이 아꼈다. 이어 "중국에서 활동을 마치고 돌아온 뒤 호주·괌·베트남·일본 등지로 여행을 많이 다녔다"며 "쉬면서 여기저기 훌쩍 떠나는 요즘 생활이 무척 행복하다"고 말했다.
 
가수 복귀에 대해서는 "아직 전혀 생각하지 않고 있다"며 "그러나 이전한 소속사에서 계약금을 그냥 놀리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혀 공식적으로 활동은 하지 않더라도 음반은 제작할 것을 시사했다. 또 "아직 향후 중국에서의 활동에 대해서는 계획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가수로서 무대에 서서 노래를 부르고 싶지 않으냐"는 질문에는 "노래가 부르고 싶을 때는 노래방에 가고 춤을 추고 싶을 때는 나이트클럽이나 바에 간다"며 여유로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OST에는 백지영 외에도 베이비복스·김지현·코요태의 신지·샤크라 등 국내 정상급 여가수 10여팀이 참여한다. 이상민은 "여자 조폭을 다루는 영화의 내용에 따라 성격이 털털해 조폭 같은 이미지를 풍기는 여가수 위주로 섭외했다"고 말했다. 이어 "가 미국에서 리메이크되기 때문에 공조를 계획해 미국 OST 프로듀서와도 접촉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조가 성사된다면 국내 여가수들이 미국으로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도 있다. OST는 9월 영화 개봉에 앞서 7월에 발매될 예정이다.



김호은 기자 hekim@hot.co.kr



written by (guy2002)
2003-03-25 21:25:48
832 번 읽음
  총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 대♡박™ '03.3.25 9:49 PM 신고
    :-D*오... 백지영 양이 돌아왔군요... 흠... 반갑긴 한데... 어째.. ↓댓글에댓글
  2. 2. 하루웬종일 '03.3.26 3:40 PM 신고
    :-D*그동안 많이 자숙한것 같으오. 본의 아닌 물의 였으니 이제 팬들 곁으로 와야지 않겠소.... ↓댓글에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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