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한·일월드컵 1주년을 기념해 한·일 가수들이 합동콘서트를 펼친다.
　한국측의 조성모, 윤도현밴드, god, 죠앤, 난타와 일본측 유명가수 X-JAPAN의 요시키가 합류한 글로브 등이 모두 노개런티로 오는 4월16일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월드컵 1주년을 기념하는 "한·일 자선 라이브 미래의 씨앗"이라는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와 동시에 당일 펼쳐지는 한·일축구전을 관람하며 시민들과 함께 공동응원전도 벌여나가게 된다.

　행사를 주최하는 (사)동북아시아 환경문화연합은 "한국의 김형석, 일본의 고무라 데쓰야가 공동으로 프로듀싱한 한·일간 최초의 톱스타 조인트 콘스트"라고 행사의 의미를 밝혔다.

　이 행사는 지난 2월 김형석씨와 일본 유명 프로듀서 고무라 데쓰야가 일본 도쿄에서 회동을 가진 데에서 비롯됐으며, 민주당 강운태 의원, 한나라당 오세훈 의원, 일본 모리 요시히로 전총리, 일본 하세 히로시 중의원 등이 조직위원회를 구성해 성사됐다.

　관계자는 "월드컵 당시의 감동과 열기를 다시금 되살리게 될 것"이라며 "향후 한·일간의 문화교류 차원에서도 의의가 있는 자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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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 하루웬종일 '03.3.26 3:47 PM 신고
   :-D*이그림은 잘못되었소 선수들과 히딩크 감독이 들어가는 것은 옳으나 그 외에는 빼야...... ↓댓글에댓글

1. 1. :-D*이그림은 잘못되었소 선수들과 히딩크 감독이 들어가는 것은 옳으나 그.. 하루웬종일 '03.3.26 3:47 PM